종이봉투 버리지 않고 인덕션에 올리면 깔끔 그 자체~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담았더니
금세 10만 원이 넘어가더라고요.
물가가 요즘 미친 것 같아요.
홈플러스에서 주문했는데
대형 종이봉투에 물건이 한가득
담아서 왔더라고요.
보통은 재활용에 버릴 텐데
이 방법을 알고 나서는
가위로 싹둑 잘라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 먹을 간식은
간식통에 넣어두고
종이봉투를 평평하게 접어둘게요.
그리고 딱 정확하게
절반을 반으로 접어줄 건데요.
얇은 봉투가 아니라
접으면서 꾹꾹
눌러주는 게 포인트예요.
대형 종이봉투를 펼쳤을 때
4등분을 해주면 딱 맞거든요.
아랫부분 접착면을
펼쳐줄 건데요.
아랫부분 모두를 뜯어낼 거라
삐뚤어져도 상관없으니
부담 없이 펼쳐주셔도 돼요.
윗면과 아랫면 모두
휑하기 뚫려있죠.
이 종이봉투 아랫면을
프라이팬이나 냄비 크기에 맞게
손잡이 부분을 잘라줄게요.
모양은 역시 부담 없이
잘라내는데 3초 컷!
인덕션에서 삼겹살을 굽거나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많이 튀잖아요.
이제는
대형마트 종이봉투를 잘라서
프라이팬에 덮어주세요.
여기저기 사방으로 튀는
기름기 걱정!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삼겹살을 구울 때 이렇게 씌웠더니
인덕션에는 기름기가 안 묻고
종이봉투 안쪽면에 묻더라고요.
설거지할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종이봉투에 튄 기름은 스며들어서
잘 접은 뒤 버려주면 돼요.
생선을 구울 때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서
몇 개씩 쟁여놓고 사용하는데요.
버리지 말고 반으로 접어두기만 하면
보관하기도 좋고 즉시 사용이 가능해서
괜찮은 방법 같더라고요.
삼겹살 구울 때, 생선 구울 때
인덕션에 튄 기름 걱정
더 이상 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트나 다이소 종이봉투
이제는 버리지 말고
기름기 제거에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