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귀환 돌아온 탕자를 환영해
반갑다 친구야! 불타는 오징어버거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던 무렵 롯데리아를 처음 가봤다. 부모님이 해주시던 식사만 하던 내게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롯데리아는 꽤 신세계였다. 그때만 해도 메뉴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다. 기껏해야 데리버거나 치킨버거가 메인 메뉴였으니까, 그러나 그때부터 그 메뉴가 단종되기까지 나는 오직 한 가지 메뉴만 고집했다. 바로 '오징어버거' 특유의 매운맛과 간혹 가다 씹히는 오징어가 꽤 마음에 들었나 보다. 물론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걸로 기억한다. *이 포스팅은 직접 구매 후 먹어 본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투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1등..
2019. 9. 2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