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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감자를 그냥 버리면 후회한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오랜만에 감자를 사서

    볶음도 하고 카레도 해 먹었어요.

     

    남은 건 따로 보관을 해뒀는데

    시간이 지나버리니 싹도 나고

    버리게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그거 아시나요? 

    오래되고 싹이 난 감자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를 말이죠.

     

     

    바로! 

    욕실 물 때와 곰팡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죠.

     

     

    잘라서 타일 사이를 닦아내거나

    껍질은 욕실 거울 청소를 해주고

    갈아낸 감자로는 곰팡이에

    발라주면 곰팡이는 이제 안녕!!

    할 수 있거든요.

     

     

    환기를 시켜주긴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타일 사이 실리콘에

    엄청 피고 퍼지고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아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해요.

    오래돼 버리게 된 감자 하나!

    그거면 충분해요.

     

     

    물로 씻어낸 뒤

    껍질은 길게 감자칼로 벗겨내 줘요.

     

     

     

    반으로 잘라서 반은 타일을 닦고

    반은 갈거나 잘라서 실리콘 위에

    얹어줄게요.

     

     

     

    껍질을 길게 잘라주는 이유는

    껍질로 거울을 닦아내 주기

    위해서인데요.

     

    2개씩 잡고 닦아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물때도 제거되고

    코팅도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바닥에 물때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피고 하얗던 줄눈이

    검게 변해가는 모습

     

     

    잘라낸 감자로 열심히 쓱쓱 싹싹

    닦아내주기만 하면 돼요.

     

     

    잘라낸 단면으로 벽에 있는 타일이랑

    바닥을 문질러주면

    물레프린트 효과가 생기면서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특히

    벽면 타일은 줄눈.

     

     

     

    곰팡이가 타고 올라가서

    곰팡이젤을 발라두고 청소했는데

    같은 방법으로 닦아내니

    말끔하게 사라져서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세면대!

    세면대 뒤쪽 접착면에

    물때가 가장 많이 끼는 곳인데요.

     

    여기에도 잘라낸 감자단면으로

    닦아내 주면 말끔하게 사라진답니다.

     

     

    보통 청소솔이나 다 쓴 칫솔로

    닦아내 주는데 이때!

     

     

    세면대 틈새를 껍질과

    단면으로 닦아내 주면 부드럽게 

    닦아내져 세면대 손상 없이

    청소를 마칠 수 있어요.

     

     

    단, 오래된 곰팡이에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없기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게 곰팡에 제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감자에 솔라닌이라는

    위해성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꼭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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