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화 세척 이거 하나로 물 때 곰팡이 마법처럼 다 사라졌네?!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욕실에 있는 슬리퍼
혹시 보셨나요?
매번 신기만 했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요
오늘 보니 곰팡이와
물 때로 얼룩져있더라고요.
발이 닿는 면이랑
바닥이 닿는 면
색이 변해있는걸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환기가 안되고
습한 곳이라
곰팡이와 물때가
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이럴 때 다이소에 가서
금세 다른 걸로 사 올 수도 있는데
이거 하나만 있으면
새것처럼 변신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요.
그건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과탄산소다는
뜨거운 온도에서 사용하면
좋지 않지만
적당한 온도에서 사용하면
우리 집 살림 만렙꿀팀 중 하나거든요.
슬리퍼가 들어갈만한
커다란 봉지를 준비해 주고
과탄산소다는
종이컵 기준
반컵만
준비해 주시면 돼요.
이제 저 지긋지긋한
욕실화 곰팡이와 물때를
제거해 볼 건데요.
봉지에 뜨거운 물을 담아줘요.
이때 팔팔 끓인 물이 아닌
수전기 뜨거운 물 정도면 돼요.
과탄산소다는
100도씨 이상에 닿으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면 좋아요.
그리고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해주면
손이 상하는 일이 없어요.
뜨거운 물을 넣고
종이컵 반컵을 넣어준 뒤
물에 잘 풀어줘요.
이런 방법으로 누렇게 변한
흰옷을 새것처럼 만들어줄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꿀팁은
가루를 잘 풀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넣은 물에
슬리퍼를 넣어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욕실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때도 뜨거운 물로
넣어주면 돼요.
그리고 30분 정도 물에
불려줄 거기 때문에
슬리퍼가 담긴 봉투를
묶어주면 돼요.
이때 슬리퍼가
부력으로 인해
물에 뜨기 때문에
묶어놓은 봉지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두면 좋아요.
슬리퍼가 잠기도록 말이죠.
가볍게만 눌러줘도
봉지를 사이즈에 맞게
묶어줘서 물에 잘 잠기더라고요.
30분 후 꺼내봤는데
닦아내지도 않았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욕실화 바닥면도
곰팡이와 안녕했네요.
이렇게 한 번씩
세척을 해주면
금세 새것처럼 변하니
슬리퍼 수명이
조금 더 늘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주의해야 할 점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는 게 포인트 같아요.
그리고
자연건조를 해주면
우리 집 욕실화
물 때와 곰팡이로부터
안전해져요.
간단한 방법으로
청소를 같이 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