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면 안 돼 '이것'을 두 개 붙이면 수납함?!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음료나 물을 마시고 남은 페트병
혹시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은 재활용해서 분리수거를 하죠.
하지만 이제는 페트병 뚜껑은
따로 빼놓으셔도 좋아요.
집에서 가족끼리 한잔 두 잔
마시고 남은 페트병 뚜껑이
꽤 제법 쌓여가고 있어요.
이때
이걸 따로 잘라내 서로 붙여주면
꽤 많은 곳에 쓸 수 있는
유용한 정리함으로 변신해요.
윗부분을 칼로 잘라내 줄게요.
칼을 사용하실 땐 다치지 않게
주의해서 작업해 주시는 게 좋아요.
모양이 삐뚤어도 괜찮아요.
불로 마무리를 해 부드럽게
만들어줄 거니까요.
귀찮으니까 이렇게 잘라만 둬요.
이렇게 잘라낸 뒤 필요할 때마다
작업을 해주는데요.
정리해서 잘라두면 이런 모양이 돼요.
2개가 한 짝이 되는 구성인데요.
한쪽은 뚜껑만 남겨두고
다른 한쪽은 잘라낸 그대로
유지해 주면 완성이에요.
두 지면이 닿긴 하지만
고정이 되는 게 쉽지 않아서
추가로 작업을 해줄 건데요.
이때 글루건을 이용해 주면
도움이 돼요.
창문 환기를 시키고
불로 살짝 녹여주면서
모양을 잡아주면 돼요.
어떤가요?
2개가 감쪽같이 붙었어요.
이렇게 붙여둔 뒤 열을 식혀주면
정리수납함으로 쓸 수 있어요.
여행을 가거나 외출을 할 때
약을 넣어서 다닐 수 있고요
캠핑을 떠날 때 조미료를 넣어서
다닐 수도 있어서 좋아요.
거기에 깨끗하게 세척한 뒤 건조하면
바디크림이나 바디워시를 넣어도 돼요.
여행 갈 땐 짐을 최소화해야 하니까요.
평소에는 그냥 분리수거했는데
이제는 페트병만 보면 모으게 되네요.
이제는 페트병 뚜껑을 따로 모아
붙여보세요.
꽤 신선한 정리수납함이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