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텀블러 구매했다면 이걸 놓치면 안 돼요~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새 학기가 오고 아이들 텀블러를
새 걸로 하나씩 교체해 줬는데요
기존 거보다 용량은 적은데
모양이 예쁘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네요..
학교에 가지고 가야 하기에 세척을 하는데
새 텀블러 구매했을 때 필수작업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연마제 제거인데요
스테인리스 제품은 꼭 해줘야 해요
보기에는 이렇게 깨끗해 보여도
식용유나 기름을 묻힌 키친타월로
닦아보면 검은 얼룩이 지는 걸 볼 수 있어요
이게 입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고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키친타월에 기름을 묻힌 뒤 안쪽
구석구석 닦아줄 건데요
물통뿐 아니라 뚜껑도 스테인리스
재질이라면 같이 작업을 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고무재질 뚜껑은
두 번 세척을 해줄 건데요
한 번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또 다른 한번은 구연산을 이용해서
세척을 해주려고 해요
넓은 볼에 따뜻한 물을 넣고
뚜껑 두 개를 넣어줘요
그리고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준 뒤 담가줄 거예요
그리고 물통도 마찬가지로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따뜻한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줄게요
한 스푼 혹은 두 스푼 넣어주면 돼요
용량이 크면 조금 더 넣어줘도 되고요
이때 물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넣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따뜻한 물과 함께 만나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서 주방세제로 마무리 세척을
해주면 새 텀블러 안전하게 세척 끝!
이제 잘 건조만 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요
매일 입에 닿는 물통이라 걱정됐는데
이렇게 작업을 해주니 안심이 되네요
새 텀블로 구매하셨다면
이런 작업은 놓치지 말고
귀찮더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