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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옥살리스 사랑초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낸 것도 고마운데 자주 잎 옥살리스 사랑초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고 있다.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고 겨울에도 잎과 꽃이 피는 식물인데 겨울이 오기 전에 번식 준비를 해봤다. 이 꽃잎의 정확한 명칭은 세모 잎 청 사랑초이고 겨울에 흰 꽃이 아름답게 피는 괭이밥과 식물이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이 식물은 특정 계절에만 꽃이 피는 식물에 비해 사계절 내내 잎과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해서 홈가드닝을 즐겨하는 지인이 선물해준 꽃이다. 홈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고 관리법과 번식법도 쉬워서 율브레인같이 홈가드닝 초보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해서 키우게 됐는데 생각보다 관리도 쉬웠고 벌써 1년이 지나 겨울에 꽃도 펴냈었다. 

     

     

     

     

     

     

     

    흰 꽃이 꽤 매력적인 옥살리스의 꽃말

     

     

    잎이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고, 나비 모양같기도 해서 사랑초라고 불리는데 하트 모양 꽃잎처럼 꽃말도 아름답다. '당신을 버리지 않아요' 꽃말 그대로 강한 생명력으로 잎이 죽은 것 같아도 구근(뿌리)을 땅에 묻고 물을 준 뒤 1 ~ 2주를 기다리면 다시 싹이나 예쁜 꽃을 피워낸다. 여름에 시들시들했고 줄기가 아래로 늘어나고 잎이 푸석해져서 걱정했는데 잘라낸 뒤 심어줬더니 다시 예쁜 잎을 피워냈다.

     

     

     

     

     

     

     

     

    번식법은 포기 나누기

     

     

     

    작년 여름이 지나고 가지고 왔고 올 겨울에 흰 꽃을 피워냈는데 한 겨울에 흰 꽃이 핀 걸 보니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다. 홈가드닝 초보인데 사랑초를 키워내고 꽃까지 피워냈다는 뿌듯함이 크게 한몫한 거 같다. 겨울이 오기 전에 번식을 해줘야하는데 포기 나누기로 번식을 하는 옥살리스 사랑초는 잎이 자라면서 늘어난 뿌리를 잘 챙겨 놨다가 흙을 2~3cm 정도 파서 심으면 1 ~ 2주 후 자리를 잡고 싹이 나기 시작한다.

     

     

    다른 번식법으로 씨앗 번식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열매가 맺힐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번식법은 포기 나누기로 번식을 하는게 쉽고 간편하다.  

     

     

     

     

     

     

     

     

     

     

    나비가 훨훨 나는 모습

     

     

     

    사랑초의 잎은 3장으로 각 장 마다 세모 잎으로 되어 있는데 하트 모양 또는 나비 모양 같기도 해서 사랑초라고 불리운다. 햇빛을 받으면 잎이 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모습과 비슷해 관상용, 홈 인테리어 용으로 좋은 식물이다. 오늘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해줬으니 올 겨울에도 예쁜 꽃을 피워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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