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먹다남은 김빠진 맥주 활용 방법


    치킨, 피자, 족발 야식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든 요즘 야식보다 더 유혹에 빠질 수 있는 맥주 한 잔! 청량감에 한 잔, 부드러움에 한 잔, 정신없이 마시다 보면 맥주가 남곤 하는데요. 김빠진 맥주를 다시 마시기엔 맛이 없잖아요. 오늘은 먹다 남은 김빠진 맥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김빠진 맥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방 기름 때 제거

    김빠진 맥주를 분무기에 담아 얼룩진 곳에 분사한 뒤 행주, 키친타올로 닦아주면 얼룩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또는 행주에 맥주를 적셔서 기름때가 낀 곳을 닦아준 뒤 물로 세척을 해주면 오래된 얼룩이나 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생선비린내 제거

    생선 요리를 하기 전 생선을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놓으면 생선비린내, 잡냄새가 제거됩니다. 생선요리를 할 때 2~3큰 술 정도 첨가하면 깊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고기 잡내 제거

    돼지고기를 삶거나 요리할 때 김빠진 맥주를 넣고 삶으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 잡내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10분 정도 맥주에 고기를 재워 놨다가 구워 먹으면 육질이 부드러워 조리 및 섭취하기 좋습니다.



     4.  튀김 누린내 제거

    튀김 요리를 할 때 맥주를 살짝 첨가해 반죽을 하면 평소보다 더 바삭바삭하게 튀김이 튀겨집니다. 



    5.  냉장고 청소

    맥주는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찌든 냄새, 음식물 냄새가 뒤섞여 악취를 풍기는 경우가 있는데 맥주를 컵에 담아 냉장고 구석진 곳에 놔두면 맥주의 알코올이 탈취 작용을 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화초 잎을 닦아주면 잎이 윤기가 나 편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단, 실내에서 맥주를 많이 뿌리면 냄새가 많이 나 적당히 뿌려주면 좋습니다.


    이상 먹다남은 김빠진 맥주로 주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