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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 포스팅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다시 한 번 만난 브라더. 황정민 vs 이정재!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이정재가 서로를 추격하고 암살하고자 만났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마쳤지만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액션 영화이다. 

     

     

    인남은 일본에서 청부살인을 한다. 마지막 청부살인을 마치고 파나마로 가서 조용한 삶을 살고자 했으나 그가 마지막으로 죽인 사람은 바로 야쿠자 레이(이정재)의 형제이다. 그 사실을 알고 레이는 인남을 쫓기 시작한다.

     

     

    파나마행을 결심하던 찰나 그에게서 전화가 한통 걸려온다. 누군가 방콕에서 인남을 급하게 찾고 있다며 서영주라는 이름을 말하는데 인남은 그 전화를 매정하게 끊어버린다. 

     

     

    과거 인남은 한국에서 국정원으로 활동했었고 조직이 해체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됐는데 한국에 머물당시 교제했던 여자 서영주(최서희)가 자신의 딸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서영주가 사망했다는 두가지 소식을 접하면서 충격에 빠지고 거기에 자신의 딸이 방콕에서 납치가 됐다는 사실까지 듣게 된다.

     

     

     

    인남은 딸을 찾으러 레이는 인남을 잡으러 태국으로 향하게 되고 둘은 이제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하게 된다.

     

     

    인남은 국정원 동료의 도움을 받아 방콕에서 유이(박정민)을 만나게 된다. 

     

     

    딸의 흔적을 하나씩 찾아가면서 인남은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인남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딸은 적출을 위해 수술장소로 옮겨지는 상황. 

     

     

    그 과정에서 인남을 찾아 쫓던 레이를 만나게 되고 서로 살벌한 액션을 펼친다. 싸우던 중 여기서 시간을 끌 수 없었던 인남은 창문을 통해 달아나고 레이는 인남과 관련된 사람을 하나씩 처리하면서 다시 인남을 찾아나선다.

     

     

     

    창문을 통해 달아난 인남(황정민)은 결국 딸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고 적출 직전 구출된다. 

    딸을 구출해 함께 파나마로 떠날 준비를 하던 중 호텔에 있던 딸을 납치하려는 레이.

     

     

    호텔을 나서기 전 유이(박정민)에게 도움을 청했고 거절했던 유이지만 결국 납치되는 상황에서 유민을 구한다. 이후 인남은 레이를, 레이는 인남을 가격하고 액션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인남은 칼에 맞아 움직이지 못하고 레이는 지친 상황 영화는 이렇게 끝날 것 같았는데... 수류탄이 터지는 바람에 차가 폭발해버리고 만다.

     

     

    액션신은 다소 과격했는데 신세계보단 잔인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 이정재가 보여준 새로운 역할 시도가 좋았다.

    반면에 영화 시작부터 결말이 예상돼 예측하고 보면 식상할 수 있다.

     

    그래도 이런 액션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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