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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97 아시아 한정판 모델 리뷰



    이 운동화는 2018년 맥스데이를 기념하여 출시된 리미티드에디션 모델입니다. 세계 극소량으로 출시된 한정판 모델이라 출시됐을때부터 인기있던 제품입니다. 베이퍼맥스97은 맥스97의 아시아 컬러로 맥스97 아시아의 갑피와 베이퍼맥스에어솔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출시예정 소식을 접했을 때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신발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공홈에 풀리는 순간 바로 품절되어서 1차 구매시기를 놓쳤던 기억이 납니다.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구매하게 됐네요.



    혼종이라 평상시 매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연예인 인스타그램에서 봤는데 멋지게 소화해낸 모습을 보니 이건 무조건 구매해야겠더라고요.


     



    택배 받을 때 한 번 설레고, 언박싱 할 때 또 한 번 설레게 하는 이 제품은 구매한 제품은 나이키 재팬이고 공식 명칭은 AIR VAPORMAX '97 AJ7291 001, 구매한 사이즈는 7.5 입니다. 






    구매하기 전 형광색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색상같습니다. 아시아 컬러답게 눈에 확 들어오고 이제는 멋짐이라는게 폭발하는 디자인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나이키 맥스 특징인 통통맥스를 처음 받아봤을 때 포토샵에 속았다! 싶었는데 끈 정리하고 꽉 묶어주니 괜찮더라고요. 블랙과 실버의 만남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스카치 라인이 잘 빠진 것 같아요.






    옆라인이 잘 빠진 것 같아서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야간 착용 시 스카치 덕분에 신발이 멀리서도 돋보입니다. 올 여름내내 신고 다닐 것 같습니다.





    통통한 바디는 오래 사용한만큼 익숙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빵빵한 볼륨을 자랑하는 아웃솔이 신었을 때 만족스럽습니다.





    맥스97의 뒷면 airmax는 형광컬러인 반면에 베이퍼맥스 97은 airmax가 실버컬러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버컬러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좀 있겠지만 발볼이 좀 있으신 분들은 반업 정도 해서 신으시면 알맞게 맞을 것 같아요. 보통 5~10mm 사이즈업을 해서 신는다고합니다.







    구름위를 걷는듯 편안하다는 뜻을 가진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97 아시아 한정판 모델 오랜만에 괜찮은 신발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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