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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롤테이블 접이식, 경량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차박 캠핑을 시작하고 여러 번 다녀본 결과 용품이 하나씩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가볍게 떠나기만 해도 마냥 좋았는데 불편한 점이 하나둘 발생해요. 그래서 캠핑 테이블을 하나 장만했어요. 

     

     

    캠핑 경량, 백패킹 테이블 

     

    미니멀 캠핑을 할 때 필요한 제품으로 내돈내산 가벼운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경차인 모닝으로 차박을 하려다 보니 짐을 최소화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물건을 구입할 때 휴대가 편리하고 가벼운 그리고 접어서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되네요.

     

     

    그리고 야외에서 사용했을 때 이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검은 색상으로 구입할 것. 여기에 중점을 두고 찾아봤는데 경량 테이블인 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됐어요. 표면이 사포 같은 질감이라 물건을 올려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스크레치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후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건을 받고 주머니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테이블과 프레임 그리고 보관 주머니가 다였어요. 주머니 안쪽에 분리 공간이 있어서 보관하는데 좋았다는 장점이 있고 무겁지 않아서 휴대하게 용이한 것 같아요.

     

     

    사이즈는 상판은 685mm x 470mm, 프레임은 440mm x 430mm로 2인이 사용했을 때 적당한 크기 같아요. 혼자서는 충분하고 두 명이서 사용할 때 부족하지 않을 정도예요. 

     

    수납 시에는 690mm x 150mm x 55mm 크기로 무게는 약 1.8kg 정도 돼요. 캠핑용 테이블을 사면서 의자도 함께 주문했는데 의자와 비슷한 크기로 맞춰서 구매했어요.

     

     

    알루미늄 재질이라 가벼워서인지 캠핑 아니더라도 가벼운 피크닉 나들이 용으로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것만 들고 다니면 무겁지 않은데 의자와 함께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차량이나 이동용 카트가 있으면 편할 것 같아요. 그냥 들고 다니기엔 의자가 너무 무겁더라고요.

     

     

    상판을 펼쳤을 때 크기인데 후기를 찾아보니 3인 이서 쓰는데도 무리가 없다고 해요. 상판 위에 음료 정도 올려뒀을 때 얘기 같아요. 

     

     

    프레임 설치는 정말 간단해요. 보관 주머니에서 상판과 프레임을 꺼내고 1분이면 설치가 가능할 만큼 간단하고 편해요. 홈에 끼워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프레임 완성 뒤 상판을 프레임 선에 맞춰 끼워주기만 하면 돼요. 가볍게 누르지 말고 달칵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주면 완성돼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고무밴드만 풀어주면 자동으로 판이 펼쳐져요. 몇 번 사용했더니 홈에 맞춰 끼웠던 부분이 스크레치가 났네요. 다행히 아랫부분은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에요. 

     

     

    요즘은 추워지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스텔스 차박을 주로 하고 있는데 가까운 노지에 나갔을 때 사용하니까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근처 공원에서 앉을 곳이 없을 때 차에서 꺼내 사용하기도 해요. 캠핑 감성을 느끼기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제품 같아요.

     

     

    높이 조절이 가능하거나 우드로 된 제품도 예쁘던데 아직까지 혼자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오래 사용하게 될 제품 같아요. 가격은 3만 원대 초로 기억하는데 할인쿠폰이랑 그동안 모아뒀던 네이버 적립금 사용해서 좋은 가격에 산 것 같아요.

     

    모닝도 차박 할 수 있다! 한 번 도전해보자 외치고 시작한 지 벌써 두 달 됐네요. 동계캠핑은 경험이 없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 어디라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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