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으로 구매한 캠핑 에그 의자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캠핑을 떠나고 싶어서 준비한 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물건만 주야장천 구매했던 것 같아요. 테이블을 사고 아이스박스도 민트색으로 구매하고 랜턴 그리고 의자까지 다양하게 구입을 했는데 오늘은 구입했던 캠핑 의자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내 돈 내산
릴렉스 경량 캠핑 의자
구입한 사이트에서 5가지 종류의 체어를 판매하고 있는데 사고자 했던 롱릴렉스 체어가 품절이 돼 급하게 구입한 게 에그 체어입니다. 등받이가 확실히 있어야 차박을 하더라도 편하게 경치 구경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급하게 떠나게 된 강원도 차박 때 사용할 의자가 필요해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됐어요.
사이즈는 60X60X72(cm)로 에그 체어이고 기본적으로 라이트 패브릭이 사용돼 원단이 다른 의자보다 고급스러워요. 그래서인지 색 변형이나 이물질 제거에 조금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랙에디션 에그체어(BLACK EDITION EGG CHAIR)
구입하고자 했던 롱릴렉스 제품은 알루미늄 프레임이고 내구성이 견고해서 좋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강화 프레임이라 최대 100kg까지 견딜 수 있다는 말에 튼튼하겠다 싶었거든요. 품절이 아쉬웠는데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된 에그 체어도 스틸 프레임으로 최대 100kg까지는 견딜 수 있고 무엇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리고 가볍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부피가 커서 손잡이를 어깨에 걸쳐야 이동하기 편하고 무게는 가방 포함 3.24kg 정도에 가방 사이즈는 13X13X87cm입니다.
활짝 펼쳐서 사용했을 때 견고하게 무게를 지탱할 수 있으니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사용해야 해요. X자형 프레임 구조로 앞뒤 좌우 밸런스 균형이 좋고 체형에 맞게 각도를 구성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해요. 실제로 앉았을 때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다만 앉았다 일어났을 때 흔들리는 느낌이 들고 앉을 때 바닥이 낮아서 키가 크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앉았을 때 허리와 엉덩이를 곡선으로 감싸주는 느낌이라 장시간 사용했을 때도 편리한 느낌이 들어요. 앉아 있을 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 편한 느낌을 줘요. 거기에 테이블 사이즈와 딱 맞아서 높낮이가 적당한 것 같아요.
다용도 포켓이 의자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휴대폰이나 약간의 소품을 넣을 수 있어요. 율브레인 같은 경우는 의자에 앉았을 때 손에 쥘 휴대용 랜턴을 담아뒀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블랙 색상으로 모두 맞춰서 샀는데 확실히 차박을 하거나 캠핑을 할 때 휴대하기도 편하고 멋들어진 감성도 더해진 것 같아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차량에 담아서 다니고 하는데 테이블과 체어만 있으면 공원 어디에서라도 나만의 카페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실제로 여러 차례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요. 같이 캠핑 갔던 일행이 말하기를 목까지 보호할 수 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는데 가볍게 앉아서 즐기기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여요. 나중에 2박 3일 이렇게 오래 떠날 때는 롱 체어로 하나 장만할까 생각 중에 있어요. 그전까지는 이 제품으로 차박 열심히 다녀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