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봄 내음 물씬 나는 봄 제철음식 7가지


    열매가 맺히는 시기이거나 한창 살이 올라서 맛이 좋은 시기에 나오는 음식을 제철음식이라고 합니다. 작물공법의 발달로 제철 음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지만 그 식물의 영양분이 가장 무르익었을 때 그 시기의 느낄 수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힐링프로그램 숲 속의 작은집에서도 나온 봄의 기운을 얻는데 좋은 봄 제철음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쑥은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인체의 저항력을 증가해주고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예방해줍니다. 특히 쑥은 따뜻한 성질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2.  양배추



    감기 예방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채소로 알려진 양배추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 A, 철분과 칼슘, 비타민 U, K성분은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3.  바지락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는 바지락은 2월 ~ 4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바지락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인 철을 함유하고 있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해감을 한 뒤 섭취하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4.  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일품인 소라는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입맛회복 식재료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주로 회, 구이, 초무침 등으로 조리해서 섭취하는데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5.  견과류



    슈퍼푸드로 알려진 견과류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봄의 기운을 살리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우리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심장 질환,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6.  취나물



    산에서 자라는 취나물은 3월 ~ 5월 사이에 맛과 향이 뛰어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로 인해 미각을 자극하게 됩니다. 취나물밥, 취나물 간장볶음, 취나물 무침 등 다양하게 조리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7.  달래, 두릅, 더덕


    두릅은 따뜻하고 나른한 봄날 입맛이 없을 때 삶은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이 다시 돌아온다는 채소이고, 냉이, 쑥과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는 매콤하게 무쳐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봄의 향이가 물씬 풍기는 달래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덕은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해 더덕구이, 더덕고추장불고기, 더덕회무침 등 향과 맛으로 입맛을 회복시켜주는 건강음식입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