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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스 커피 시그니처 머그컵 구매 리뷰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2020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2월 마지막 달만 앞두고 있네요. 집 회사 무한반복에 지친 요즘 구매욕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12월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도 다가와서 할리스 커피 시그니처 머그컵을 하나 구매했어요.(내돈내산)

     

     

     

    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품은 커피세트인데요.

     

     

    아메리카노 마일드와 다크 그리고 시그니처 머그컵이 한개 들어 있어요.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늘 집에도 사무실에도 쌓아두고 마시는 편인데 오늘의 목적은 커피보단 저 컵에 있어요.

     

     

    할리스커피세트 구성품은?

     

    구성은 아메리카노 마일드 10개, 다크 10개 그리고 컵이 한 개 들어 있어요. 평소에는 카누 늘 사서 마시곤 했는데 이번겨울은 사무실도 이 제품으로 바꿀까 생각중에 있어요. 예전에는 자주 마셨는데 요즘은 뜸했었거든요. 옛날 생각도 나고 은은하게 산미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상자 겉면에 손잡이가 있어서 선물용으로 괜찮겠단 생각이 들어서 둘째주에 2개 더 주문하려고 해요. 손잡이가 없었으면 별로였을텐데 그게 하나 있다고 포장상자 역할까지하니 괜찮아보이는거 있죠.

     

     

    커피가 더 많이 들어간 제품도 있었는데 지금도 넘쳐나기 때문에 이정도면 율브레인에게 딱 맞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게 할리스 시그니처 모양이죠. 이게 있고 없고에 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다이소에서 비슷한 걸 봤을 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거 하나 들어갔다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면서 좋은 거 보니 12월이 다가와서 그런걸까요? 괜스레 마음이 두근두근거리네요.

     

     

     

     

    다른 건 크게 욕심없고 물욕도 거의 없는 편인데 이상하게 컵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출시된 서울우유 유리컵 옛날 레트로 갬성 촉촉하게 나왔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바로 사버렸거든요. 집에 있는 것도 셀 수 없을만큼 많은데 이런 물욕은 버릴 수가 없나봐요.

     

     

     

     

    다크는 깊고 풍부한 원두향이 느껴지고 고소한 풍미가 나요. 반면에 마일드는 은은하게 산미가 올라오고 달콤한 풍미가 매력적인 그런 맛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다크를 평소에는 마일드로 부드러운 맛을 즐겨 마셔요.

     

     

    상자 겉면에 금색 테두리를 둘러서인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어요. 이번엔 개인적으로 구매한거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로 하나씩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여기에 파주 어딘가에 인절미 맛집이 있다고 하던데 그거랑 같이 하면 되겠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오랜만에 내돈내산한 제품중에 가장 쓸모있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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