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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axy Tab A 8.0 가성비 태블릿 개봉기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최근 겨울이 다가오고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넷플릭스 보는데 손발이 시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만히 있을 때는 모르겠는데 한 자 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추위를 느껴요. 그래서 따뜻한 이불속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는 태블릿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내 돈 내산)

     

     

     

     

    10만 원대 가성비 갑 태블릿 갤럭시탭 A 8.0 사양

     

    정식 모델명은 SM-T295N으로 LTE로 구매했어요. 별도로 유심칩을 사서 사용할 생각보단 와이파이 연결해서 저녁에 혹은 차박 캠핑 갈 때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어요. 사양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가성비 최고라는 평이 많아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내장 메모리가 32GB인데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한다고 해서 휴대용으로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배터리 5,000mAh인데 이건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부분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건 메모리가 2GB라서 아쉬워요. 아직까지는 큰 무리는 없는 데 사용하다 보면 사양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20년 4월 제조했고 색상은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일단 상자 개봉해보니 구성품은 단순해요. 충전단자가 5 핀이네요. C타입이면 참 좋을 텐데 휴대할 때 충전 케이블을 휴대폰 갤럭시 노트 9C타입과 태블릿용 5핀 두 가지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구성품으로는 본품과 충전 어댑터 그리고 USB 케이블과 유심 분리 핀이 들어있어요.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하는데 유심 분리핀 분실하면 열기 어려워요. 개봉하고 잘 살펴보셔야 해요. 

     

     

     

    겉포장지가 가벼워 보여도 액정이랑 본체를 보호하기엔 충분해요. 이제 박스 오픈했으니까 미개봉 상태는 끝이네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가 좋더라고요. 성인남성이라면 충분하겠지만 손이 작은 분들은 한손에 들기는 버거울 수 있어요.

     

     

     

    간단 사용설명서 케이블과 충전기가 끝이네요. LTE이 유심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툴킷이 안에 숨어 있어요. 설명서 밑에 담겨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건 제조년월일에 따라 다른가 봐요. 율브레인은 겉에 테이핑 되어 있었어요.

     

     

    충전 케이블은 5핀입니다. 요즘 5핀 쓰는 기기가 별로 없어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참 좋네요. 예전에는 이게 그렇게 귀했는데 C타입으로 사용하고 나서는 대부분 호환도 되고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될 정도로 편리해졌어요. 

     

     

    새로 뜯었을 때 그 기분 아시죠? 너무 좋아요. 미개봉 상품 개봉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핸드폰 샀을 때도 마찬가지고 뭔가 처음은 조심스러워요. 설레기도 하고요. 가성비 갑 태블릿이라고 하는데 겉으로 봤을 때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보호필름이 없어서 그런지 지문이 많이 묻어요. 터치식이다 보니 사용하다 보면 흠집이 나거나 지문이 많이 묻어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그리고 지저분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해놨는데 아직 배송이 되지 않았네요. 그거 도착하면 보호필름 부착하고 사용하려고요. 보호케이스도 같이 구매했어요.

     

     

     

    개봉하자마자 전원을 눌러보니 갤럭시탭 A라고 적혀있네요. 뿌듯. 확실히 처음이라 부팅속도는 빨랐어요.

     

     

    처음 사용했을 때 설정해줘야 해서 이것저것 설정해주고 아이디 입력해주니 바로 사용 가능해요. 와이파이 연결도 수월했고요. 아직까지 느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와이파이 속도에 따라 끊김이 있을 수도 있어요.

     

     

     

     

     

    태블릿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설정을 해줬는데 패턴으로 해봤어요. 어차피 저만 사용할 거고 복잡하면 귀찮을 것 같아서요. 대신 잃어버리면 끝장이겠죠?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어요.

     

     

     

     

    와이파이 연결도 수월하게 연결됐어요. 가끔 개봉하고 나서 꽝을 뽑을 확률도 있다고 하는데 율브레인은 다행히 꽝이 아닌가 봐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등록해놓고 구글 계정도 연결해놨어요.

     

     

     

    인터넷으로 화면 연결해보니 사이즈가 폰보단 커서 가독성도 좋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네요.

     

     

    며칠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케이스만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가성비 태블릿으로 좋다는 추천을 보고 산 건데 이번 내 돈 내산도 성공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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