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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머 e-프리퀀시 서머 데이 쿨러 & 나이트 싱잉 랜턴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아이템이 생겨서 소식 듣자마자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지금까지는 아, 예쁘다. 갖고 싶다. 이 정도 마음만 있었는데 이번 e-프리퀀시는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모닝 차박을 다니면서 캠핑에 관심을 갖고 산지 어언 2년 이제는 제법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용품을 하나둘 갖추고 있는데 아이스박스가 있으면서도 이건 구매하지 않고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이번 스타벅스 서머데이로 쿨러 그리고 서머나이트로 싱잉 랜턴을 수령할 수 있어요. 

     

     

     

    2021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수령 방법

     

    이번 제품도 역시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고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시면 수령할 수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랜턴은 이미 여러 개 가지고 있어서 아이스 쿨러 박스로 선택했어요. 음료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구매했고 바로 수령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미 매진이네요. 

     

     

    여름에는 아이스커피를 달고 사는 율브레인은 14잔은 텀블러에 에스프레소를 구매해서 담았고 미션 음료는 다행히 좋아하는 음료 중에 고를 수 있어서 구매 후 한잔씩 마시고 있어요. 포스팅을 하면서 말이죠. 이건 마음이 급해서 그런 건데 기간이 충분하기에 적립하셔서 수령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앱을 통해 상품 수령이 언제 가능한지 매장별로 몇 개 남아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오전 8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모든 매장이 솔드아웃. 다들 너무 빠르시더라고요. 오늘 아니면 앞으로 3일 뒤에나 수령할 수 있다고 하기에 다른 매장을 찾던 중 의정부 신곡점에 무려 8개나 남아있음을 확인. 바로 예약 후 신곡점으로 방문해서 수령했어요.

     

     

     

    17개의 스티커를 모으면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창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수령할 수 있다고 해요. 예약하지 않으면 증정품을 수령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상은 핑크와 그린인데 개인적으로 그린이 이번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제품들이 핑크인 율브레인은 이번에도 핑크로 선택했어요. 매장 한쪽에서 직원분이 꺼내 주셨는데 5월 12일 오전 9시쯤 수량이 꽤 남아있었어요. 의정부 분들은 차량 운행이 가능하시면 신곡점도 괜찮은 선택 같아요. 줄 서지 않고 바로 수령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서머 데이 쿨러를 수령하시는 분들에 한해 다회용 사용 가능한 백을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담아갈 곳도 필요해서 이것도 같이 구매했어요. 사이즈가 커서 나중에 캠핑 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예쁘다... 이미 서머 레디백때 경험해본 핑크 박스지만 다시 봐도 기분이 좋네요. 이게 뭐라고 홀리듯 구매하게 됐는지... 하지만 모닝으로 차박 캠핑하는 율브레인. 이건 못 참지 못 참아. 

     

     

    박스 열면 쿨러 박스와 커팅 보드가 함께 들어가 있어요. 아 물론 데코용 스티커도 한 장 들어가 있는데 이거 말고 이번에 판매하는 스티커로 꾸며도 꽤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사이즈는 11L 정도인데 맥주캔으로 8캔~10캔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네요.

     

     

    반면에 랜턴은 무드 조명이라 불멍 효과도 낼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다고 해요. 갖고 싶다... 너무너무 갖고 싶지만 이번에는 이걸로 만족해야 할까 봐요.

     

     

     

    윗면은 도마를 놓고 사용할 수 있게 홈이 되어 있어요.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특히 율브레인처럼 스텔스 차박을 주로 하는 캠퍼에게 공간 활용도 면에서도 탁월한 상품 같아요. 

     

     

     

    야외에 바로 가지고 나왔더니 예쁘네요. 주변에 숲이라 그린이 참 예쁘고 어울리겠지만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큼 예쁜 게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번엔 무조건 핑크입니다.

     

     

     

    손잡이 미끄럼 방지에 푹신해서 사용하기 좋은데 여름철 손에 땀이 나서 젖거나 했을 때 잘 말려줘야 할 것 같아요. 스펀지라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손잡이도 편하고 좋았지만 무엇보다 박스 상자를 여는 이 버튼이 꽤 마음에 들어요. 고급스럽고 부드러워서 다칠 염려도 없고 좋네요. 여러 번 열고 닫아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박스 안에 가운데 홈이 있어서 공간을 나눠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안에 동봉되어 있는 칸막이를 2:1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으니 한쪽에는 맥주를 다른 한쪽에는 함께 먹을 과일을 넣어서 가면 딱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여기 위에 랜턴 2개 올려놓고 파도 소리 들으면 갬성... 이건 진짜 못참지 못참아. 오랜만에 욕심냈네요.

     

     

     

    이번에 서머 데이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던데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이걸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고요. 오랜만에 스티커 다 모아서 상품 수령한 건데 기분이 꽤 좋네요. 얼른 차박 가고 싶어 져요.

     

     

    아이스 쿨러 박스 무사히 수령까지 마쳤더니 마음에 편해지네요. 다음 주에는 이거 들고 스텔스 차박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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