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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으로 빠져들게한 화이트치토스 콘스프맛 후기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퇴근 후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 캔(4캔 만 원을 구매...)과 안주 거리로 과자를 하나씩 구매하는데 잠시 그 자리에서 추억 속으로 빠져 들게 한 과자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초등학교 때 먹던 추억의 과자 화이트치토스가 새롭게 리뉴얼 돼나왔더라고요.






    우리 땐 열려라 따조였는데 요즘은 햇빛에 비추면 변신하는 마법딱지가 들어있네요. 가격은 요즘 과자가 다 그러하듯 1,500원. 가격을 보니 세월이 정말 많이 변했단 생각이 들어요. 그땐 300원이면 새우깡도 사고 안성탕면도 살 수 있었던 돈인데...





    95년~ 97년 사이에 정말 많이 사 먹었던 과자라 새롭게 나와준 과자가 고맙게 느껴졌어요. 옥수수 54%, 콘스프맛시즈닝 5%가 함유되어 있어요.



    영양정보

    총 내용량 82g, 열량 465kcal 나트륨, 탄수화물, 지방, 포화지방, 단백질 등







    예전 따조나 지금 마법딱지나 놀이를 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여기저기 따조를 날리면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봉투 겉 면에 적힌 이 문구,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더 맛있게 돌아온 화이트맛' 아니...맛도 함께 돌아와야죠...







    봉지를 뜯는 순간 맛은 함께 돌아오지 못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라 할까? 옥수수 맛 나는 과자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 그 과자보단 좀 짠 느낌이 들면서 맛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애매한 그 맛...



    이름 때문에 설레었던 기분탓인지 그때 그 맛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인지 낚인 기분이 들었지만 새롭게 돌아온 그때 그 과자가 마냥 반갑고 좋았어요.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맥주랑 먹다 보니 순간 사라졌어요. 이과자=시즈닝 맛으로 먹는 초딩입맛 율브레인은 이 과자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구매해서 먹을 것 같아요.


    오랜만이라 정말 반가웠다. 추억의 과자 화이트치토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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