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방문한 미아삼거리 라와마라탕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가
제법 매섭더군요.
이때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미아사거리 라와마라탕에 다녀왔어요.
라와마라탕 본점 위치 및 정보
주소: 서울 강북구 도봉로10길 32 1층
영업시간: 09시 - 03시 50분
메뉴: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외
정보: 포장, 배달 가능, 와이파이 가능, 주차불가
100g 단위 단가, 셀프로 재료 고른 뒤 즉석에서 조리하는 방식
라와마라탕은
미아삼거리역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재료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건두부와 어묵볼을 좋아해요
욕심내지 말고 먹을 만큼만 담자!
다짐해 놓고 새우 엄청 많이 담았어요.
매장이 많이 깔끔하더라고요.
거기에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숙주는 빠질 수 없고
옥수수면도 빠질 수 없죠.
마라탕 드셔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면은 꼭 들어가 줘야 해요.
이른 아침에 오픈을 해서
일찍 방문을 했어요.
10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마라탕과 함께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새우꼬치 정말 좋아하는데
저기에 있는 거 다 담았어요.
새우 너무 맛있어요..
치즈떡도 넣고
두부피쉬볼도 넣고
소시지도 넣어줬어요.
라와마라탕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는데
유부, 새우, 옥수수면, 숙주, 소세지, 어묵
한 끼를 오늘 마지막끼처럼 담아버렸네요.
맵기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데
2단계 오리지널로 했어요.
이른 아침이니까..
하지만
3단계나 4단계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새우가 많이 작아졌지만
많으니까 뿌듯하고 좋네요.
거기에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워서 좋더라고요.
미아삼거리 가면 매번 조개찜을 먹었는데
이제는 마라탕 한 그릇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정말 큰일이네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