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커피캡슐 이렇게 활용하면 정말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뜨거운 커피가
마구 당기는 요즘인데요.
마침 커피캡슐이 딱 떨어졌어요
네스프레소 호환되는
스타벅스 캡슐을 구매했어요.
맛도 향도 아주 좋거든요.
그런데 다 쓴 커피캡슐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보통은
캡슐끼리 모아뒀다가
버리곤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방법을 알고 나서는
이렇게 따로 지퍼백에 모아둬요.
액상을 추출해 낸 캡슐은
제 할 일을 마치고 버려지기 일쑤지만
이제는 주방도구에 양보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은박 부분은 칼로 살짝 선을 그어주면
쉽게 뚜껑을 딸 수가 있는데요.
뜯어보면
안에 들어있는 원두가루가
젖어있을 거예요.
이 원두가루를 프라이팬에 뿌려두고
물기를 날려주면서 볶아줄 건데요
이렇게 원두가루로 주방도구를 닦아내면
기름기, 비린내 모두 제거할 수 있어요.
특히
생선을 굽거나
기름기 가득한 음식을 했을 때
탁월한 효과를 보여요.
캡슐커피가 젖어있어서
나오지 않을 때는
일회용 배달칼을 활용해 보세요.
남김없이 원두가루를
꺼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무리는
물로 헹궈서 프라이팬에
부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커피가루가 들어간 후라이팬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줄게요.
커피가루를 활용해서
주방도구를 세척하면
잡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서
사용할 때마다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인덕션을 사용하는데
3분 정도만 끓여줘도 충분하더라고요.
그리고
깨끗한 물로 씻어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무심코 버린 커피캡슐
이제는 버리지 말고
주방에 양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깨끗함을 바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