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있던 비닐봉지 여기에 보관했더니 깔끔 그 자체네 대박~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집에 검은 비닐봉지 있으시죠?
사용하고 나서 서랍에 넣어두곤 하는데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보니
찾으려면 없고 있어도
지저분해서 보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보관함을 사서 넣어두면 되는데
사실 그것도 귀찮을 때가 많더라고요.
거기에 돈을 또 써야 하니
매번 사려다가도 망설이게 되는데요.
보통 이렇게 묶어두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관을 하고 계신가요?
조금은 귀찮더라도
이렇게 접어두면 참 편리하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아서 좋은데요.
귀찮음이 정말 100% 발생되더라고요.
이때
다 쓴 휴지심과 물티슈만 있으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비닐봉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일단 다 쓴 휴지심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다 쓴 물티슈도 버리지 말고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면 돼요.
비닐봉지를 펼친 뒤
반으로 접어줄게요.
이때 꾹 눌러서 접어주시면 좋아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아래부터 휴지심을 올려두고
김밥을 말듯 돌돌 말아줄게요.
이렇게 하나를 돌돌 말아줬다면
두 번째 봉지를 준비해 주세요.
첫 번째 봉지 손잡이 부분에
두 번째 봉지 끝부분을 넣어줄 건데요.
그리고 또 돌돌 말아줄게요.
이런 식으로 교차로 계속 말아주게 되면
스르륵 풀리면서 한 장씩 딸려올 텐데요.
보통 5개 정도 말아주니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다 말아놓은 봉지는
잠시 옆에 넣어두고
물티슈를 꺼내줄게요.
다 쓴 물티슈는
보통 재활용하기 일쑤잖아요.
이제는 비닐봉지 보관함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요.
안쪽에 물기를 제거해 주고
휴지심 크기만큼 비닐을 잘라줄게요.
그리고 그 안에 아까 말아뒀던
휴지심을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
시작점을 잡고
당겨주기만 하면
휴지심이 도르르 풀리면서
한 장만 쏙 나오더라고요.
물티슈와 같은 원리인데요.
한 장이 빠져나오면서 뒷면에 있던 한 장을
꺼내 올려주는 구조인데요.
이렇게 사용했더니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봉지가
한 데로 모여 사용하기 정말 수월하더라고요.
이 방법이 더 귀찮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접어두니 훨씬 편하더라고요.
5장 접어두는데 30초도 안 걸리니
보관함이 없으시다면 이 방법으로
보관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