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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단맛 끌어올리는 법이 '이거' 였다고?! 귤귀신 모여라!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명절이라고 과일선물이 들어왔는데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이라 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보관할 수 없어서

    상하지 않게 보관을 해줬는데요.

     

     

    천혜향이 들어왔는데 

    상태가 아주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향긋한 내음 때문에

    우리 집 귤귀신들 총출동했네요.

     

     

    베이킹소다에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 준 뒤 아이들 줬는데

    맛있다며 찬사가 남발하네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았어요

    적당히 달고 신맛이 있어서

    하나만 먹을 수 없게끔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귤 보관할 때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귤끼리 서로 붙여놓으면

    금세 상해서 옆에 과일까지

    물들어버려 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종이를 한 장 껴서

    공간을 만들어준 뒤 보관을 하면

    상하지 않고 무르지 않게

    보관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보관을 하면 2주는 

    거뜬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우리 집 귤귀신들 덕에

    며칠이면 사라진다는 게 참...

     

     

    이번에 받은 과일은 

    당도가 꽤 높은 편에 속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더 당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귤 윗면을 잘라줄 건데요.

    잘라낸 단면은 그대로 두고

    남은 부분을 여기에 돌려주려고 해요.

     

     

    그건 바로 전자레인지인데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신맛이 날아가고

    더 달게 느껴진다고 해요.

     

     

    귤을 가열해 주면 신맛과 향들이 날아가는데요

    손으로 주물러 달게 하는 것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달게 먹을 수 있어요.

     

     

    단, 주의해야 할 점은

    귤껍질은 화재 위험이 있기에

    20초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줬더니

    당도가 올라와서인지 벌써부터

    달게 느껴지네요.

     

     

    또한 귤을 고를 때 흠집이 있거나

    껍질이 얇은 게 당도가 높다고 해요.

    그리고 혹시 곰팡이가 핀 게 있다면

    통째로 버리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요즘 과일값이 금값이라 걱정했는데

    명절선물로 들어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혹시 당도가 높은 귤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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