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 봄 시작! 롱패딩 접을 때 반대로 보관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어느덧 코끝이 시린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샘추위인지
3월까지도 추워서 롱패딩을 입었는데요
이제는 완연한 봄인 것 같아서
집에 있는 패딩 다 꺼내서 세탁을 했어요
건조까지 완벽하게 마친 게 3개
이걸 언제 다 걸어서 보관하지?!
가뜩이나 길이도 길어서 옷장에 넣어두어도
바닥까지 끄시는 경우도 있고요
그로 인해 옷장 공간활용도 못하고
여유 부분을 제대로 활용도 못해요
하지만 패딩을 잠가놓고
팔을 X로 사이좋게 놓은 뒤
이것만 해주면 그런 걱정은 더
안 해도 되는데요
이렇게 X자로 접어놓은 패딩을 두고
아랫단을 접어서 위로 포개주려고 해요
그리고 평사 같으면 옷 윗부분을
옷걸이에 걸어서 옷장에 거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아랫단을 접어서
옷걸이도 잡아줄 거예요
바지를 걸 수 있는 2단 옷걸이면
충분하답니다.
무게도 지탱할 수 있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접히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해요
위부분은 지금 옷걸이와 반대로
손잡이가 위로 향해있고
아랫부분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해있어요
그리고 패딩 위부터 아래까지 정확하게 반을
가른 뒤 그대로 접어서 윗부분 옷걸이에
걸어주기만 하면 완성!
이렇게 접어두면 무게도
분산이 돼 걸기 쉽고
무엇보다 패딩을 오래 보관해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다이소에서 겨울옷을 덮어놓을 보관천을 샀는데
하나가 부족해서 재활용 봉투를 이용했어요
그렇지만 손잡이 부분을 구멍 내준 뒤
그대로 내려주었더니 옷덮개 형성을
모두 갖추고 있더라고요
잠시 겨울까지 안녕해야 하는 롱패딩
이제는 세탁 후 반대로 접어서 보관을 해보세요
돌아오는 겨울에 훨씬 수월하게
꺼내 입으실 수 있으실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