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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쓴 샴푸통 그냥 두면 독이라고?! 이걸 했더니 활용도 120% 상승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다 쓴 샴푸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은 사용 후 바로 재활용에 넣지만
    재사용하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어요.
     

     

    대부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거나
    그대로 두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잔여 샴푸는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예전에는 모르고 
    물을 채워서 흔들어 사용도 했었는데요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실까요? 
     

     

    다 쓴 것 같아도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잔여 샴푸가 꽤 들어있어요.
     

     
    하지만 이런 경우 샴푸가 
    이미 산화됐거나 세정 성분의 변질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해요
     

     

    버리기도 아깝고,
    쓰기도 찜찜하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이킹 소다 한스푼이면
    훌륭한 청소세제로 변신한답니다.
     

     

    통에 물을 70% ~ 80% 채워주세요
     

     
    그리고 베이킹 소다 한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섞일 수 있게
    잘 흔들어주면 완성입니다.
     

     

    욕실 수전은 닦아도 
    매번 이렇게 물때가 끼고
    손자국이 있어서 보기 힘든데요
     
    샤워부스, 욕조, 수전 등에 뿌려가며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아주기만 하면 돼요
     

     

    베이킹소다는 샴푸의 세정력을 보완해
    묵은 때와 비누 찌꺼기 등
    굳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줘요.
     

     

    이렇게 한번씩 청소를 해주면
    묵은 때도 사라지고 향기도 채울 수 있어서
    따로 청소 세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효과와 샴푸통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재활용으로 배출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묵은 때가 심하다면 부드러운 솔대신
    청소솔로 세정력을 높여주면 좋아요.
     

     

    뿌리고 5분정도 지났더니
    지저분한 것들이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청소하기 전에는 귀찮기도한데
    이렇게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속까지 다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사용하기 찜찜해서 버리려고 했는데
    한방울까지 남기지 않고 소진하니
    뿌듯하고 참 좋네요.
     

     
    이제 마무리는 세정을 해주는건데요
    이때 미지근한 물로 해주면 좋답니다.
     

     

    차가운 물은 샴푸가 씻기지 않을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로 뿌려주기만 하면
    반짝 거리는 수전과 세면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마무리로 물기를 제거 후
    바세린을 수전에 발라주면
    코팅이 돼 손자국이 나지 않아요
     
    다 쓴 샴푸통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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