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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치약 세탁기에 넣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다 쓴 치약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하는데요
그런데, 이 치약이 우리집 세탁기를
변화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다 쓴 치약을 활용해 세탁기 청소와
눅눅한 수건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버리기 전 치약과 가위
그리고 눅눅해진 수건만 있으면 돼요
버리기 아까운 치약은
삼등분을 해줄건데요
뚜껑 반대부분을 가위로 잘라주고
뚜껑이 있는 부분도 잘라줄게요
다 쓴 치약같아도 이렇게 잘라보면
두번은 더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나와요
가위로 양쪽 끝을 잘라줄건데요
이렇게 잘라주면 치약의 연마성분으로
가위도 세척할 수 있답니다.
바닥을 닦을 때 사용한 수건과
청소수건을 넣어주고
잘라낸 치약도 함께 세탁기에
넣어줬어요.
이때 세탁기는 뜨거운 물 코스로
설정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치약의 멘톨 성분이 냄새 제거를 돕고
향균 성분이 세탁조 안의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탁월해요
또한 연마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세탁조 표면에 남은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내 줍니다.
치약 한 줄이 세탁기 냄새와
수건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주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세탁기를 열었더니
향긋한 냄새가 나네요.
평소에는 눅눅한 냄새가 있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니
덜 번거롭고 좋아요.
건조기에 돌려도 되지만
잔향이 날아갈 수 있게
햇빛에 건조를 해주면 살균효과를
두배로 보실 수 있어요.
오늘도 작은 변화로
더 나은 하루를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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