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집에서 돈가스 만들기 도전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주말에 맛있는 녀석들 보는데

    남산 돈가스가 나오더라고요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하잖아요

    그걸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건

    돈가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부랴부랴 이마트에 다녀왔어요.

     

     

    재료


     

    돈가스용 고기, 밀가루, 계란, 빵가루, 후추

     

     

     

    이마트에서 구매한 고기로

    총 6장이 들어있더라고요.

     

     

    돈가스와 함께 먹을 국을 끓이는 동안

    후추로 간을 해줬어요.

     

     

     

    자취생답게 그릇 씻기 귀찮아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어요.

     

    돈가스 튀길 때

    이 세가지만 알면 된다고 하죠?

     

     

     

    일명 

    밀.달.빵

     

     

    밀가루와 달걀

    그리고 빵가루를 각각 그릇에 담아 준비해줍니다.

     

     

     

    돈가스 2인분 기준으로 달걀 2개 준비했어요

     

     

    종이컵 계량으로

    빵가루 한 컵

     

     

    그리고 밀가루는

    종이컵의 3분의 2 정도 준비했어요

     

     

    나름 숙성시켜놨던 고기를

    밀가루에 팍팍

    달걀에 팍팍!!

     

     

     

    마무리로 빵가루까지 묻혀주면

    돈가스 튀길 준비 끝.

     

     

    차곡차곡 쌓아놓고보니 그럴듯하네요

     

    돈가스 처음 튀겨봐서 인터넷 레시피 보고

    따라했는데 뭔가 매장에서 파는 느낌이 나서

    무척 신기했어요.

     

     

    기름이 적당한 온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빵가루를 조금 넣었을 때

    차오르면 적당한 온도라고 해요.

     

    이제부터 집중해서 익을 때까지

    앞뒤로 돌라가면서 뒤적거리다

    적당히 예쁜 색을 냈을 때 꺼내서

    식혀주면 완료.

     

    여기서 더 바삭하게 먹으려면

    바로 드시지 말고 잠시 식혀준 뒤

    먹으면 조금 더 바삭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요.

     

     

     

    튀기다보니 너무 많아서

    4장만 튀기고 2장은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나중에 야식으로 맥주 마실 때

    한 장씩 튀겨서 먹으려고요.

     

     

     

    맛있는 녀석들 보니까

    돈가스 정식을 먹더라고요.

     

    흰 쌀밥에 참기름 조금 넣고

    깨 넣고 소금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주먹밥도 만들었어요.

     

     

     

    돈가스 먹을 때 콩나물국 필수죠

    칼칼하게 끓여냈더니 좋더라고요.

    뭔가 식당에서 파는 돈가스 같나요?

     

    느끼함을 달래줄 김치와 주먹밥

    그리고 아삭한 샐러드까지 준비해줬더니

    그럴 듯 하네요.

     

     

    이건 애기용으로 만든건데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어요.

    레피시만 봤을 때는 어려워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밀달빵만 기억하면 집에서도

    바삭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