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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접을 줄 알았다만!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7월 1일 롯데리아 버거를 접습니다! 마케팅 성공 덕분인지 첫날부터 롯데리아 매장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후기도 꽤 올라오고 말이죠. 처음엔 번잡한 상황이니까 버거 접던 다음날 방문해봤어요.

     

     

     

     

    이제 접어서 먹자! 폴더버거

     

     

    이번 롯데리아 신메뉴 이름은 폴더버거입니다. 비프와 핫치킨 두가지 맛으로 출시되었고 폴더버거라는 이름답게 햄버거 빵이 반으로 접혀서 나왔어요. 햄버거라기보단 피자와 흡사하게 생겼고 또한 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 느낌도 많이 나는 모습입니다.

     

     

     

     

     

    현재 출시된 기념인지 폴더버거 + 양념감자 + 음료 + 치즈스틱 1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데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아서 11번가를 통해 콤보 쿠폰을 미리 구매해서 방문했어요. 이건 다 미리 방문해주시고 후기를 남겨주신 블로거님들 덕분이죠.

     

     

     

     

    그래도 뭔가 디저트가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치킨너겟과 치즈인더에그를 따로 주문했어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치즈인더에그 뭔가 자꾸 당기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보통 버거 시킬 때 감자튀김대신 500원 추가해서 치즈스틱으로 변경해서 먹곤하는데 그럼에도 추가로 치즈인더에그는 꼭 시켜서 먹어요. 

     

     

    이뉴는 따로 없고 그냥 맛있어요. 갓 나왔을 때 김 모락모락 나고 그때 한입 베어물면 뜨겁고 고소하고 맛있고 난리도 아니네요.

     

     

     

     

    버거 포장지에 비프인지 핫치킨인지 체킹이 되어 있어요. 쿠폰 구매하기 전에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비프는 비프대로 장단점이 있고 핫치킨은 또 핫치킨대로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고기파 율브레인은 폴더버거 비프를 선택했어요.

     

     

     

    이게 치즈인더에그인데 이거 진짜 가격은 비싼데 맛있어요. 1개 1500원꼴인데 좀 사악한 가격이긴해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단종되기 전까지 맛있게 먹어보려고 해요.

     

     

     

     

    드디어 폴더버거 비프맛 받아왔어요.

    가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했는데 다들 하나같이 말하던 그 문제점인 빵!

     

     

    처음 받아보니까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일단 빵이 두꺼워요. 그렇다고 부드러운 식감도 아니고 다만 이 버거를 갓 나왔을 때 매장에서 먹었을 때랑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었을 때랑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여졌어요.

     

     

     

     

    롯데리아 버거 빵 안쪽에 늘 들어가는 비슷한 그 소스.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소스가 베이스로 들어가 있었고 체다치즈가 듬뿍 녹아있었어요. 거기에 생양파와 피망, 불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료가 꽤 들어가 있어요. 치즈맛이 너무 강해서 불고기 맛이 안느껴지는 후기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직접 먹어보니 치즈맛이 강하긴 하나 불고기가 사이즈가 있어서 다양하게 고기맛도 치즈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빵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은 매장에서 갓 먹었을 때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어요.

     

     

    겉은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속은 부드럽고 손가락으로 빵을 눌렀을 때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워요.

    이건 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조금씩 다를 것 같지만 율브레인은 나오자마자 먹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다만 저도 이걸 포장해가면 빵에서 아쉬움을 느낄 것 같아요.

     

     

     

     

    롯데리아 폴더버거 주문하면 쿠폰을 주는데 이건 뭐 콜라 500원주고 사먹을 수 있는 게 나왔네요.

    꽝인거죠 ㅎㅎ

     

     

     

    치킨너겟 처음 나왔을 땐 이게 뭐지? 했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이게 은근 별미네요. 

    가끔 찾게 돼요.

     

     

     

     

     

     

     

    물론 이버거 가격이 다소 무리가 있어 보여요. 지금은 행사기간이고 치즈스틱이랑 양념감자까지 먹을 수 있으니까 괜찮지만 단품 가격조차도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아직 핫치킨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비프가 이정도면 핫치킨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조만간 먹어보러 가야겠어요. 그때도 콤보 쿠폰 구매해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어제 이거 먹고 인스타 구경하다가 아니 펭수가 광안리에 나타났다는 정보를 습득했네요.

    너무 귀여워서 난리도 아니네요.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할텐데 그래야 펭수도 보러 갈텐데 말이죠.

    이번엔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코로나 끝나면 꼭 놀러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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