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 사장님만의 윤기 있는 밥 짓기 그 방법 알면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바쁘다 보니 밥을 지어서
냉동밥으로 만들어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곤 하는데요.
냉동밥이라도 푸석푸석하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생각 정말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일주일치 넉넉하게 만들어뒀더니
뿌듯하기는 하다만 갓 지은 밥처럼
따끈따끈하고 포슬포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찰나에
집 근처 동네 유명 김밥집 사장님이
포인트 하나를 알려주시더라고요.
우선 쌀을 씻을 때
거칠게 씻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부드럽게 물에 살살 씻어낸 뒤
쌀뜨물을 두~세 번 버리고
마지막 물에 밥을 짓는다고 해요.
처음에 씻을 때는
거품도 있고 쌀뜨물이 꽤 생겨요.
잘 씻어낸 쌀에
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
김밥집 밥처럼 윤기 있게
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몰랐는데 김밥집 밥은 고슬고슬
윤기 있고 고소하더라고요.
특히 김밥을 구매하고
사무실까지 가지고 온 뒤에
섭취를 하는데도
밥이 푸석푸석하지 않아서
매번 감동받으면서 먹곤 하거든요.
기름 한 방울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까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넣었을 때랑 안 넣었을 때랑
기분차이인지 윤기가 확실히 달라요
특히 밥이 들러붙지 않아서
정말 좋거든요.
무엇보다 냉동밥으로 먹는 가정에서는
이런 방법이 꽤 효과적이에요.
특히 현미와 귀리 그리고 백미를
섞어서 밥을 하는 1인인데 효과 만점이더라고요.
귀리와 현미로 밥을 할 때
설익은 듯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
기름 한방울 넣어주고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귀리와 현미로 밥을 할 때는
이렇게 물에 뜨는 건 제거해 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쌀뜨물은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으니 따로 담아두고요.
평소에는 보기만 해도 푸석푸석한 느낌이라
매번 꼭꼭 씹지 않아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렇게 기름을 넣어주니
부드럽고 맛도 고소해져서 참 좋더라고요.
윤기 있는 것도 좋지만
냉동으로 해놓고 해동했을 때
갓 지은 밥처럼 부드러워서 정말 좋아요.
쌀뜨물은 기름기 있는 설거지를 할 때
재사용하는데 확실히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더라고요.
밥을 지을 때 기름 한 방울 넣어보세요.
밥 맛이 달라진 걸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