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지퍼백 그냥 버리면 정말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다 쓴 지퍼백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은 몇 번 사용하다가
버리곤 하는데요.
다 쓴 지퍼백으로
과자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보통 과자를 먹고 남았을 때
묶어서 보관을 하거나
위생백에 넣어서 보관을 하는데
금세 눅눅해져 버리더라고요.
이렇게 묶어서 보관을 하면
공기가 쉽게 접촉돼
과자가 눅눅함 그 자체가
되어버려요.
이럴 때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하게 되면
공기를 차단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요.
다 쓴 지퍼백만 있을 때
지퍼백을 2분의 1로
잘라줘 보세요.
아랫부분은 구겨져서
재사용하기 불편하니
윗부분 지퍼 쪽만 사용해 줄게요.
그리고 묶어뒀던 과자봉지를
풀어주기만 하면 돼요.
과자를 아래쪽에 놓고
쫙 펼쳐주기만 하면 끝!
이제 잘라놓은 지퍼백 위쪽
지퍼를 위생백 크기에 맞춰서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보통 위생백 작은 사이즈랑
지퍼백사이즈랑 맞다면
대부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비닐을 끼고 지퍼를 눌러주기만 하면
톡톡 소리가 나면서 끼워 맞춰지는데요.
완벽하게 공기를 차단할 수 있어서
하루 이틀은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어요.
물론 그사이에
다 없어지기도 하지만요.
눌러서 맞춰진 과자는
사이즈에 맞게 비닐을 잘라주면
과자주머니 완성!
이렇게 보관하면
눅눅함 그 자체 과자는 사라지고
바삭함을 유지한 채로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공기 중에 접촉한 과자는
접시에 올려두고 전자레인지에
20초 돌려주면 바삭바삭한 상태로
돌아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 쓴 지퍼백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재활용해보세요.
눅눅한 과자는 정말 싫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