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판을 반으로 자르면 진짜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계란귀신이 있는 집이라
냉장고에 늘 계란이 끊기질 않는데요.
30구짜리 한판을 사도 일주일도 못 가니
말 다했지 뭔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30구짜리 계란을 사서 에그트레이에
넣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금세 먹어버리니 그대로 보관하는 게
훨씬 편하고 좋더라고요.
하지만 꽉 차 있을 땐 몰랐는데
반정도 먹고 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불편할 때가 참 많은데요.
특히 요즘같이 물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을 때
칸이 겹쳐서 불편할 때가 참 많더라고요.
이때 계란판을 반으로 잘라주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간편 에그트레이로 변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계란을 냉장고에서 뺐더니
저렇게 공간이 많이 남은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커터칼로 정확히 반으로 잘라줄 건데요.
계란양에 따라 모양을 바꿔줄 수 있어요.
2분의 1로 잘라도 좋고
4분의 1로 잘라줘도 좋아요.
반으로 정확히 잘라줬는데
양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저 상태에서 반을 더 잘라줬어요.
이렇게 잘라서 사용하면
공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한판을 다 먹으면 남은 판은 버리고
옮겨서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아요.
이렇게 보관을 하면 모양을 유지해서 좋고
냉장고 속 공간을 많이 차지 않아서
냉장고 정리할 때 정말 편리해요.
그리고 이 상태에서 균형 잡는 게
불안해 보인다면 3분의 1만 겹쳐주면
훨씬 더 안정적인 트레이로 변신해요.
무게중심을 옮겨서 담아내면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유지해 주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깔끔한 냉장고가 돼요.
계란판 기준 한 칸을 비워두고
겹쳐주기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하거든요.
에그트레이가 있으면 정말 좋지만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작업을 해주면
별도로 금액을 들이지 않아도 돼요.
주말만 지나도 금세 없어질 계란이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두니 보기 좋아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까 꽉 차있었던 공간이
계란판을 반으로 잘라줬더니
깔끔하게 정리가 됐어요.
임시방편으로 계란을 보관할 때
이 방법을 한 번 써보세요.
냉장고 정리 한방에 해결하실 수
있으실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