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을 반으로 잘랐더니 이렇게 변신한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다 쓴 페트병 어떻게 버리시나요?
보통 라벨을 떼고 재활용하실 텐데요.
이렇게 사용했더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배달음식 시켜 먹고 남은
일회용 수저와 젓가락
그리고 아이들 간식 먹을 때
사용할 빨대.
보통은 서랍에 넣어두거나
위생봉투와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하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보기에도 지저분해서
정리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요.
다 쓴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주면
이런 고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둔 페트병을 찾아줘요.
그리고 넣어둘 수저와 빨대 크기에 맞게
치수를 미리 재주면 준비 끝입니다.
커터칼을 이용해서 3분의 2를 제외한
나머지를 잘라줄 건데요.
부드럽게 칼날이 들어가니
다치지 않게 주의해서 작업을 해주세요.
칼날을 넣고 부드럽게 잘라주면 되는데
모양이 삐뚤어져도 괜찮아요.
날카로운 부분을 부드럽게
다시 작업을 해줄 거 기 때문인데요.
윗부분은 뚜껑을 이용해
지퍼백 역할을 해주는 용도로
아랫부분은 수저보관함으로
사용할 거예요.
잘라주기만 하면 완성이지만
날카로운 부분으로 인해
다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만들어줘야겠죠?
가볍게 라이터로 살짝 데워주면
페트병이 안으로 말려들어가요
이때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되는데
타버리는 성질이기에 3초 정도만
데워주시면 돼요.
모양은 이래도 날카로운 부분이
모두 사라져서 사용하기 수월해졌어요.
아이들 요구르트 먹을 빨대도 넣고
일회용 수저와 젓가락도 넣어줘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용품들을
정리해 두니 깔끔하고 보기도 좋더라고요.
주방 한편에 정리해 두고 급하게 사용할 때
꺼내 쓰기 정말 좋아요.
다 쓴 페트병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재활용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