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간식 귤! 이걸 하면 잔류농약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겨울 간식 귤이 집에 도착했어요.
제주도에서 보내왔는데
5kg나 되더라고요.
그런데 귤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그리고 어떻게 드시나요?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게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매번 이 작업을 해주곤 하는데요.
가볍게 먹기 좋아 겨울 간식으로
인기 있지만 잔류농약 무시 못하거든요.
이번에 온 귤은 겉모습은 이래도
당도가 많이 높은 편에 속하더라고요.
귤을 시원하게 먹고 싶은데
당도도 잃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해요.
바로 실온에 뒀다가
냉장보관을 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보관을 하면
당도는 올라가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잔류농약 걱정이 되신다면
이 작업을 해줘 보세요.
흐르는 물에 귤을 씻어낸 뒤
과일 세척할 때처럼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써서
농약을 제거해 주면 돼요.
다만 주의할 점은
적당한 농도를 사용해야 하기에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좋지 않아요.
흐르는 물에 씻어 낸 뒤
잠시 물에 담가둘게요.
우리 집은 딱 먹을 만큼만
작업을 해주는데 귀찮긴 해도
이렇게 하면 아이들한테 줬을 때
그나마 안심되더라고요.
물에 섞인 미세한 입자들이 제거되고
물 1L에 2스푼 정도 넣어주면
잔류농약이 말끔하게 사라진다고 해요.
식초와 물, 소금 등
다양하게 비교를 해봤는데
베이킹소다가 가장 높은 수치의
잔류농약을 제거한다고 해요.
단, 표면이 얇은 과일은
양과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해요.
그리고
키친타월을 깔고
보관을 해줄 건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낸 뒤
물기를 꼭 제거해줘야 해요.
껍질은 벗겨서 버릴 거지만
베이킹소다에 담가뒀기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세척을 한 뒤
물기 제거 후 아이들이 먹을 만큼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당도가 높기 때문에
간식으로 많이 먹이진 않고 있어요.
하지만 겨울 간식 귤은
못 참죠...
겨울 간식 인기 1위인 귤!
이 방법으로 잔류농약 제거하고
안심하고 맛있게 먹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