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폼클렌징 크록스에 발랐더니 이렇게 된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세안을 할 때 유용한 제품인데
유통기한 지난 폼클렌징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은 버렸었는데
이제는 찌든 때 가득 품은
크록스에 양보해 보세요.
보통은
크록스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치약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닦아줬었는데요.
이제는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해요.
일단 뜨거운 물로
신발을 불려줘야 해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폼클렌징을 크록스 구석구석
발라줄 건데요.
발라준 뒤 바로 신발 여기저기
묻혀가며 닦아주려고 해요.
이때 필요한 건 바로
다 쓴 칫솔!
수명을 다한 칫솔 같지만
신발 세탁할 때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조금만 문질러줬을 뿐인데
찌든 때가 엄청 나오더라고요.
찌든 때를 머금고 있는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니면 발이 오염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무좀이나 각질이 생길 확률도 있어서
주기적으로 신발을 세탁해 주는 게 정말 좋답니다.
칫솔로 살짝 문질러줬을 뿐인데
하지 않은 신발이랑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반대편도 마찬가지이고요.
귀찮지만 1차 초벌 작업을 해주면
확실히 더 깨끗해져요.
그리고
신발이 들어갈만한 봉지를 준비해 줘요.
그리고 과탄산소다를 넣어줄 건데요.
이때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해주세요.
조금만 닦았을 뿐인데도
깨끗해지긴 했지만
확실하게 세탁을 하기 위해
이 작업을 거쳐줘요.
과탄산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줄 건데요.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한 물이면 충분해요.
뜨거운 물은
크록스를 수축시킬 수 있기에
신발크기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10분 정도만 담가뒀다가
세탁을 해주면 새것처럼
깨끗한 신발로 태어날 수 있어요.
10분 동안 담글 때
부력으로 인해 물에 뜨기 때문에
무거운 걸 올려두어도 좋아요.
크록스 깨끗하게 씻어냈더니
보기만 해도 쾌적하고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유통기한이 지난 폼클렌징이 있다면
신발에 양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