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통 냄새제거 이걸 넣고 이걸 넣으면 냄새걱정 끝!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이번에 부모님 댁에 가서 김장김치
잔뜩 가지고 왔어요.
냉장고가 꽉 차있으니
마음이 참 든든해지는데요.
집에 있는 김치통으로 옮겨놓고
가지고 왔던 통을 설거지를 하는데
냄새가 쉽게 가시질 않더라고요.
이럴 때 보통 주방세제로 설거지를 하는데
저는 이 방법으로 냄새를 금세 제거해요.
일단
주방세제로 양념이 묻은 곳을
깨끗하게 닦아내 줍니다.
뚜껑도 함께 말이죠.
김치통 설거지를 할 때
고무패킹을 빼서 작업을 해주는데요.
가벼운 냄새는 살뜨물이
효과가 좋더라고요.
하지만 김치냄새가 강하다면
미지근한 물을 통에 한가득 담고
이걸 넣어주면 좋은데요.
바로 밀가루입니다.
통 안에 밀가루를 살살 풀어줍니다.
이때
물은 미지근한 물로 해줘야
밀가루가 물에 잘 풀어져요.
통이 커서
밀가루가 많이 들어갈 것 같지만
적당히 한두 스푼 넣어주면 돼요.
이렇게 잘 풀어진 밀가루가 들어간 통은
이제 하루정도 그대로 둘 건데요.
이리저리 한 번씩 위치를 바꿔가면서
밀가루물이 밀폐용기에 닿게
교체를 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으면
쌀뜨물과 식초를 넣어주는 방법도 있는데
어느 정도 냄새는 쉽게 제거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세척을 해준 뒤
햇볕에 말려줄 건데요.
이 작업을 할 때 또 하나!
이걸 넣어주면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요.
뚜껑은 세척 후 말려주면 되고
밀폐용기 안에는 버려지는 신문지를
여러 장 구겨서 넣어주면 좋은데요.
탈취효과와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습기제거까지 돼 냄새는 온 데 간 데 사라지고
깨끗한 밀폐용기로 변한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냉장고에 가득 담겨있는 김치덕에
올 겨울 든든해졌는데
밀폐용기까지 깨끗해지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요.
혹시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밀가루와 신문지를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