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이걸 했더니 광명을 찾아버렸네?! 좋다~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요즘 눈이 침침한 건지
안경이 오래된 건지
뿌옇게 보일 때가 많은데요.
보니까 손자국과 흠집이 생겨서 그렇더라고요.
특히 김서림이 생기면서 힘든 적이 많은데요.
안과 밖 기온차로 인해
대중교통을 타거나 하면
김서림으로 뿌옇게 변해버리고
물기가 흘러내리지 않고
안경에 머금고 있을 때가 참 많잖아요.
이때 이거 한 번만 해주면
안경점에 가지 않아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일단
안경을 흐르는 물에 닦아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건조할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작업을 해주세요.
이렇게 흐르는 물에 안경을 씻어내면
안경에 묻은 흠집 나 먼지가 제거가 돼요.
그리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아줄 건데요.
이렇게 닦아내 주고 물기를 닦아내지 말고
흐르는 물에 천천히 밀어주면
물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그리고 흐르지 않는 물에
살살 흔들어서 닦아내 주면
코팅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바로 닦아주어도 되는데
이렇게 한번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물기로 닦아주면 코팅이 더 오래가더라고요.
특히 겨울에는 온도차가 많이 나서
안경 손상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이맘때쯤만 되면 안경 닦느라 바쁜 것 같아요.
주방세제로 한번 닦아줬을 뿐인데
먼지가 온데간데없고 사라진 걸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이 상태에서 이 작업을 한번 더 해주면
코팅이 완벽하게 돼 겨울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돼요.
그건 바로 바셀린인데요.
쓰다 남은 바세린이 집에 한두 개쯤은
모두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거기에 사용하다 보면 유통기한도 지나서
버려야 할 때가 잦거든요.
씻어낸 안경에 면봉을 통해
바세린을 한 겹 발라준 뒤 살살 닦아내 주면
코팅이 돼 안경알에 물이 닿아도
밑으로 금세 흘러내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닦아내 준 뒤 물로 세척을 해주면
더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아요.
흐르는 물에 닦아내지 않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도 되는데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안 하는 것만 못해서 잘 닦아주어야 해요.
오염된 안경 이제는 주방세제와 바세린으로
깨끗하게 닦아보세요.
앞이 환하게 보이면서 시야가 확보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