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것밖에 안 했는데 가위도 새것, 칼도 새것?!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칼이 꽤
무뎌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식재료를 자르는데 한 번씩
어긋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주방도구를
모두 꺼내봤어요.
사용하다가 무뎌지면
한 번씩 갈아줬었는데
이렇게 한 번에 갈아두면
귀찮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주방도구는
사용을 하다 보면
칼날이 무뎌지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비싼 도구면 칼갈이를 하겠지만
거기에 또 돈을 쓰기에는 아깝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쓰자니 답답하고
새로 사자니 그 주기가 너무 자주 찾아오니
방법을 찾아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때 집에서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한 번씩 작업을 해주면
수명이 조금 더 늘어나는 방법이 있어요.
일단 칼을 갈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줄 건데요.
씻다 보면 무뎌진 게 눈으로도 보여요.
보통은 자기 컵 뒷면으로 갈아주는데
평소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
집게에도 칼날을 갈 수 있어요.
이때 주의사항은
날카로운 부분이기에
꼭 장갑을 착용하시고
다치지 않게 작업을 해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또한 집게에 칼날을 갈 때는
한쪽 방향으로 꾸준하게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칼날도 손상되지 않고
집게도 손상되지 않아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자기 컵 뒷면에
이걸 발라주고 한쪽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무뎌진 게
금세 날카로워져요.
그건 바로 치약인데요.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으로 인해
이물질도 제거가 되고
광택과 칼날까지 새것처럼
바꿀 수 있어요.
양은 보통 우리 한번
양치질을 할 정도면 충분해요.
거기에 칼이나 가위에 붙어있던
끈적거림이 있다면 훨씬 더 도움이 돼요.
특히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뿐 아니라
계면활성제로 인해
얼룩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이는 평소 주방도구를 세척할 때
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주방도구를
모두 꺼내어 갈아줬더니
한동안 칼날걱정은 없겠더라고요.
혹시 무뎌진 칼이나 가위가 있으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