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에디션이 스타벅스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꽃이 휘날리고
날씨도 어느덧 봄이 물씬 느껴지네요
기분도 좋고 산책도 할 겸 스타벅스에 갔는데
컵홀더가 봄으로 화사하게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집 살림도 바꿔봐야겠다 싶어서
한잔, 두 잔 사서 모아 다섯 장을 만들었어요
네 장만 있어도 훌륭한 살림꾼이 되지만
다섯 장이 있다면 훨씬 더 큰 냄비를
사용할 수가 있어서 좋거든요
무슨 말인가 싶으실 텐데요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나오는 이 홀더를
여러 장 모아서 끼워주기만 하면
만능살림꾼이 돼요
특히 한국인이라면 매일도 먹을 수 있는
라면!
급하게 라면한끼 먹어야 하는데
테이블에 그냥 놓자니 찝찝할 때
이거 하나만 꺼내서 깔아 두면
완벽하게 해결되거든요
방법도 정말 간단한데
이거 하나로 냄비받침을 만들 수 있어요
모양에 맞춰서 하나씩 서로
끼워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때 서로 겹쳐질 때 구겨지지 않게
모양에 맞게 넣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평소에는 네 장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다섯 장으로 하니 한 칸씩
여유를 두고 옮겨서 넣어줘야 해요
대충 모양을 맞춰서 끼워줬으면
안쪽으로 다섯 개를 동시에 넣어주기만 하면
커다란 냄비받침으로 변신해요
이렇게 오각형으로 만들어줬더니
평소 만들던 받침보다 커져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서 서랍장에 넣어주기만 하면
그때그때 꺼내쓸 수 있고 무엇보다
물에 젖지 않는 한 오래 사용도 가능해요
커피 마시고 홀더 이제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하나씩 모아 보세요
훌륭한 살림꾼이 될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