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뻔한 김 빠진 콜라로 10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세척법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텀블러는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자주 쓰다 보면
물 때나 찌든 때가 생기기 쉬워요.
특히 커피를 마신 뒤 세척을 소홀히 하면
냄새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거 아셨나요?
이럴 때 간단한 방법으로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주방세제로 설거지를 하지만
그럼에도 잘 지워지지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따 버릴뻔한 김 빠진 콜라를
활용해 보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그 속에 포함된 탄산과 인산이
물때와 찌든 때를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요
텀블러 내부에 바로 채워줘도 되고
오염도가 조금 더 있어서 쓰고 남은
치약을 컵에 넣고 섞어줬어요.
1/3 가량 채워 넣어주면 되는데요
배달음식 시키고 받은 게 꽤 많더라고요.
뭐 할 것도 없어요
그냥 10분 정도 방치만 해주면 되는데요
이때 인산이 산화물과 반응하면서
찌든 때를 다 녹여낸다고 해요
치약과 섞이지 않는다면
콜라를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섞어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별도로 세척제를 구매하지 않아도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텀블로 세척을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좋답니다.
뿐만 아니라 냄새 제거에도 탁월해
비린내 제거에도 좋아요.
커피를 마시고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마무리할 때 주방세제를 넣고
부드러운 솔로 세척해 주면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을 해주는 게 포인트인데요
치약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마무리 세척을 해주면 좋아요.
텀블러뿐만 아니라
주방 싱크대, 세면대, 스테인리스 냄비 등
다양한 곳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세척제이니 김 빠진 콜라가 있다면
한번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