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지퍼 세탁소 갈 필요 없어요 '이것'이 필요한 순간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옷이나 가방 지퍼가 고장 나
당화스러운 상황 겪어보신 적 있으시죠?
특히 바쁠 때 세탁소 맡길 시간조차 없을 때
정말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이럴 때
1분이면 해결 볼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집에 사용하다가 남은
바세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해보지만
어느 지점부터 안 올라가는 곳이
있을 거예요
이럴 때 면봉에 바세린을 살짝 발라준 뒤
옷이 묻어나지 않게 지퍼에만
골고루 발라줄게요
특히 지퍼가 뻑뻑해진 경우에
더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지퍼가 고장 나는 이유는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거나
금속 지퍼가 마모된 경우에
고장이 나 고정력이 약해지는 건데요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지퍼를 닦아주면서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 주면
뻑뻑했던 게 부드럽게 올라오고
내려가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이때 주의 해야 할 점은
과도하게 발라서 옷감이나 가방 내부에
묻어 얼룩이 생길 수 있어요.
적당량을 사용해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또한 바세린을 발라준 뒤 윤활제도 살짝 발라주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바셀린이 없다면
사용하다가 남은 비누나 립밤도
같은 역할을 하니 사용해 볼 수 있어요.
왁스나 초도 가능하지만
요즘 사실 집에서 보기 힘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죽 제품 같은 경우는
표면에 묻으면 얼룩이 지워지지 않으니
주의를 요하셔야 해요
그리고 빨래하실 때
세탁망에 넣고 세탁을 해주면
지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지퍼가 고장 나면 세탁소에 맡기거나
새 옷을 사야겠다 생각을 하기 쉬운데요
임시방편으로
바셀린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