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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칼 집에서도 쉽게 새것처럼 만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집에서 칼이 무뎌졌을 때
새로 칼을 사거나 칼갈이를 해야 하나
고민하신 적 있으실까요?
하지만 집에서도 1분만 투자하면
무뎌진 칼날도 새것처럼 바꿀 수 있어요
준비물도 정말 간단합니다.
자기로 된 컵이나 뚝배기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치약
그것만 있으면 됩니다.
무딘 칼을 사용하면
재료를 자르는 데 힘이 더 들고
재료가 잘리지 않고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
요리 완성도가 떨어지죠
뿐만 아니라 무딘 칼을 사용하다 보면
더 많은 힘을 써야 하기에
손을 다칠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이때 치약을 칼날에 발라보세요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들어가 있어요
대부분 화이트닝 제품에는 연마제가
다 들어가 있답니다.
치약을 도포해 준 뒤
도자기 컵 밑면을 통해 갈아주면 되는데요
밑면이 거친 뚝배기도 가능하답니다.
컵 밑면을 물로 닦아준 뒤
이물질을 먼저 제거해 주세요
이후 칼을 약 15도 ~ 20도 각도로 기울여
도자기 밑면에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한쪽 면을 약 10회~ 15회 정도 문질러준 뒤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도자기의 거친 면이 칼날을 갈아주고
치약이 연마를 도와 미세한 표면을 정리해 줍니다.
칼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2주에 한 번씩
위 방법으로 칼날을 정리해 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정리적으로 하실 경우에는
무뎌졌다 싶을 때 하시면 돼요
쿠킹포일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손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서 해주셔야 합니다.
더 이상 무뎌진 칼날로 인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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