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를 이렇게 쓴다고?! 두 배로 똑똑해지는 사용법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물티슈를 사용할 때 한 장만 뽑으려 했는데
여러 장이 겹쳐서 나와 불편했던 경험 있으시죠?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꿀팁이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걸 뜯었을 때
꽉 차 있어서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포장된 상태에서 틈이 별로
없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데요
이때 이 방법 하나면
10초 만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새로 뜯으면 100% 무조건
두장씩 겹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는 딱 한 장만 필요한데
이렇게 두 장 나와버리면 버려지기 일쑤인데요
낭비도 심해지고요.
이때 물티슈 양쪽 면을 칼이나 가위로
살짝 잘라주시면 부위기 넓어져
꺼낼 때 한 장씩 쏙쏙 나온답니다.
이렇게 해주면 깔끔하게 잘라져
사용하기도 수월하고 아이들도 꺼낼 때
한 장씩만 꺼내기 마음이 편해요
진짜 여러 장 뽑아서 입을 한 번 닦고
버려지는 게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사용하고 난 뒤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물티슈가 말라버린 경험 있으실까요?
보통 그냥 버려지곤 하는데요
이게 훌륭한 청소도구로 바뀔 수 있어요.
말라버린 물티슈를 넣고
주방세제 한 스푼과 치약 한 스푼
그리고 적당량의 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세제와 치약이
섞일 수 있게 흔들어주세요
이때 물을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세제와 치약이 잘 섞여요
그리고 티슈를 꺼내서 수전과
오염이 있는 곳에 올려주기만 하면 돼요
특히 수전에 올려두면
손 때, 물 때 자국이 싹 사라지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천연 세제로
타일 청소뿐 아니라 수전, 세면대 등
다양한 곳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청소솔 역할도 대신해
지저분한 곳을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닦아주면 청소 금방 끝낼 수 있어요.
만약 곰팡이나 오염도가 심한 경우에는
젖은 물티슈를 올려두고 락스 한 스푼을
뿌리고 두면 오염된 부분을 지워낼 수 있어요.
물티슈를 잘 활용하면
아낄 수 있고, 사용 후에도 청소용 천연세제로
변신할 수 있으니 이렇게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