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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헤이리 코카콜라 박물관이 있다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최근에 근처에서 식사하고 소화도 시킬 겸 파주 헤이리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주차하기도 편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 눈에 띄는 박물관이 하나 보이더라고요.(내 돈 내산)

     

     

    잇츠 콜라 박물관 멀리서 봐도 코카콜라구나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코카콜라 컵을 모으고 있는 율브레인인데 이걸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무조건 go!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은 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매 가능한 샵입니다. 여기서부터 눈이 반짝거리니 늘 항시 지갑 주의하셔야 해요. 돌아보면 사고 싶고 이것도 저것도 다 사고 싶어 지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하에 박물관이 있는데 여기는 따로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해요. 원래는 4천 원인데 지금은 1주년 기념으로 2천 원에 입장할 수 있으세요. 코카콜라 박물관이라니 오래된 것들이 있을 것 같아서 두근거리더군요.

     

     

    기념품샵에서 벌써 많은 시간을 쓰고 구입까지 마쳤는데 구매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헤이리는 파주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늘 많은 곳인데 유독 이날은 여기 매장에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마니아층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코크 레트로바 이거 어릴 때 기억이 나요. 추억의 박물관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다 여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릴 때 구멍가게 가면 저런 상자에 병으로 담겨있었잖아요. 추억이 새록새록 나요.

     

     

    자전거 보니까 뭔가 귀엽네요. 박보검 님과 김연아 님 포스터도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놨는데 보기 좋네요. 그리고 갖고 싶게 그 옆에 아이스박스가 있는데 너무 귀엽고 예뻐요 

     

     

    이건 유명한 국가대표 선수, 연예인 등 싸인이 되어 있는 알리미늄 팩인데 집에다 꾸며놓으면 예쁠 것 같아요. 이건 진심 탐나더라고요 

     

     

    저 냉장고 기억나시나요? 이럴 때 추억이 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집에다가 하나 들여놓고 싶었어요. 미닫이로 된 문으로 열었던 기억이 나는 게 좋네요. 콜라 박물관이라고 해서 물건이 얼마나 많겠어 몇 개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건 큰 오산이네요.

     

     

    율브레인도 해외 여기저기 다니면서 몇 개 정도는 모아놓은 게 있는 게 여기에 비하면 소소한 편이네요. 한쪽 벽면이라도 저렇게 채워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캠핑에 빠져 지내는데 이거 정말 탐났어요. 차박 할 때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그 앞에 펼쳐놓고 다니면 예쁘겠구나 싶더라고요. 파주 헤이리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데 이렇게 한 번씩 지름신이 오면 난감할 때가 있어요. 

     

     

    오랜만에 헤이리가서 시간도 보내고 좋아하는 코카콜라 박물관도 구경하고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우리 때나 유명했던 것들이 요즘 초등학생들도 좋아하고 구경하러 온다는 게 신기했어요. 인기는 역시 돌고 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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