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의정부 낙지볶음 한상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최근에 돼지불백으로 유명한 쌍다리 돼지불백에 다녀왔는데요. 그 뒤로 그 맛에 끌려 매일 점심을 그곳에서 해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메뉴가 먹고 싶어서 오늘은 다른 메뉴에 도전해봤는데요.(내 돈 내산)

     

     

    쌍다리돼지불백 의정부 위치 및 정보

     

    주소: 경기 의정부시 둔야로33번길 45

     

    영업시간: 10시 - 22시

     

    주차: 매장 앞 가능(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메뉴: 돼지불백, 부대찌개, 낙지볶음, 제육볶음 외

     

     

    이전 글 보기

     

     

     

    의정부 쌍다리 돼지불백 한상가득 솔직 후기

    의정부시청 돼지불백 맛집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의정부시청과 세무서 근처에 식당이 하나 생겼나 봐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무실에서만 밥을 먹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식당을

    yulbraintaxdata.tistory.com

     

     

    쌍다리 돼지불백은 성북동 본점을 두고 있고 의정부시청점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여러 번 방문해본 솔직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돼지불백을 2인분 주문했을 경우에만 찌개가 나와요. 다른 메뉴를 따로따로 주문했을 때는 나오지 않아요. 이점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대신 국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밥과 함께 먹기 좋아요.

     

     

    쌍다리 돼지불백을 주문했을 경우에는 고기와 숭늉이 함께 나오는데 부대찌개, 제육볶음, 낙지볶음을 주문한 경우에는 숭늉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추장아찌가 고기와 먹기에 잘 어울려요.

     

     

    기본찬은 늘 비슷한데 한두 가지씩 바뀌어요. 계란말이 촉촉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율브레인은 개인적으로 낙지볶음을 좋아하는데 회사 근처에 팔지 않아서 늘 아쉬웠는데 이제는 자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약간 설레기까지 해요.

     

     

    인원수에 맞춰서 나오는데 하나씩 먹기에 감칠맛도 돌고 입가심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무생채와 부추 그리고 고추장에 버무린 마늘과 쌈장, 숭늉은 무한으로 즐길 수 있고 매일 바뀌는 메뉴는 직원분께 직접 요청을 해야 해요. 샐러드, 계란말이, 어묵볶음 등 이런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은 지금까지 매일 바뀌지 않고 이게 나오는데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의정부 쌍다리 돼지불백 다른 음식 모두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쌀밥이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갓 지은 흰쌀밥 집에서 먹던 그 맛이 나요.

     

     

    파무침은 여기서 추가 요금 3천 원을 내고 시켜먹는 건데 갈 때마다 이건 꼭 주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서인지 새콤 매콤함 때문인지 자꾸 손이 가는 맛 같아요. 

     

     

    1인분씩 따로 먹기 좋게 나오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혼자 온 손님들 상을 봤더니 쟁반에 가지런히 나오더라고요. 백종원의 3대 천왕 나왔을 때 오래된 기사 식당답게 빨리 먹고 갈 수 있게 한상 가득 내어오는데 그 시스템이 지금까지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맛이 궁금했던 낙지볶음입니다. 냄비 안에 양파, 양배추, 파, 낙지 등을 넣어서 만든 건데 아삭한 맛이 참 좋아요. 매콤함보단 달콤함이 더 느껴졌지만 흰쌀밥과 먹기에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매콤한 낙지볶음을 좋아하는데 맵기는 보통인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간이 잘 배어있는 편이라 밥과 함께 비벼서 먹으면 잘 맞는 것 같아요. 낙지볶음을 주문하면 밥과 김, 무생채 등을 넣고 비벼먹을 수 있게 비빔밥 그릇이 나오는데 율브레인은 비벼먹기보단 조금씩 덜어서 비벼먹는 게 좋아서 이대로 그냥 먹었어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돼지불백 - 낙지볶음 - 제육볶음 - 부대찌개 순으로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