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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돼지불백 맛집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의정부시청과 세무서 근처에 식당이 하나 생겼나 봐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무실에서만 밥을 먹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식당을 방문했는데 새로 생긴 식당이 있길래 방문해봤어요.

     

     

    쌍다리 돼지불백 의정부시청점 정보

     

    주소: 경기 의정부시 둔야로33번길 45

     

    영업시간: 10시 - 22시

     

    주차: 매장 앞 가능(인근 공영주차장)

     

    메뉴: 돼지불백, 북백 비빔밥, 스팸부대찌개, 불쌈 냉면, 낙지볶음 등등

     

    *성북동 쌍다리돼지불백 직영점으로 1인 식사도 가능하다는 점.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백종원의 3대 천왕 출연도 했던 본점과 맛이 흡사하다.

     

     

    기본적으로 반찬은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쌈장과 양념이 들어간 마늘, 어묵볶음과 부추, 무생채 등이 기본적으로 나오고 상추와 함께 구워진 고기가 나오면 함께 쌈을 싸 먹을 수 있게 된 메뉴가 바로 돼지불백인데요 본점은 기사식당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무생채는 상큼한 맛이 있어 입맛을 돋구는데 좋고 마늘은 생마늘이라 그냥 먹기보단 쌈에 넣어서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천사채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쌍다리 돼지불백 식당은 따로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는데 천사채 샐러드는 거기에 없어요. 기본적으로 셀프바에는 마늘과 무생채, 쌈장과 상추 등이 있고 숭늉이 있어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으면 돼요. 처음엔 직원분께서 기본적으로 반찬을 내어주시는데 부족하면 요청드리면 돼요.

     

     

     

    상추도 1인분 먹을만큼 딱 나오는데 아삭한 고추와 함께 쌈을 싸 먹으니 맛이 좋아요.

     

     

    여기는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해서 좋은데 밥이랑 국이 기본으로 나와요. 저 국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해요. 식었을 땐 약간 냄새가 올라와서 비린 음식을 먹지 못하는 율브레인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따뜻할 땐 정말 맛있어요.

     

     

    불백 1인분 시킨건데 반찬이 꽤 많아요. 무엇보다 여기 밥이 정말 맛있어요. 갓 지은 밥 윤기가 있는 밥으로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반찬이랑 밥 3분의 1을 먹을 정도로 밥이 맛있었어요. 

     

     

    돼지고기는 매장 한쪽에서 직접 구워서 나오는데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빠르게 구워서 내오는 오랜 식당 컨셉에서 지속된 모습으로 확실히 주문과 동시에 초벌 된 고기를 구워서 나오는터라 모든 메뉴가 빨리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접시 밑에는 이렇게 숭늉이 함께 나오는데 이건 셀프바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누릉지라기 보단 숭늉 한 사발 마신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밥알을 더 먹고 싶은데 계속 떠먹기엔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건 두번째 방문했을 때 안 사실인데 1인분 주문할 땐 찌개가 따로 나오지 않고 2인분을 주문하니 이게 나오더라고요.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2인분을 주문해도 고기는 1인분씩 따로 접시에 나와서 먹기도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의 중요 포인트 파무침인데요. 이건 기본찬으로 나오는 메뉴가 아닌 추가 메뉴로 3,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이거 꼭 먹어야 해요. 쌍다리 돼지불백에서 파무침이 빠지면 섭섭해요. 율브레인 입맛에 딱 맞고 맛있어요. 

     

    가격은 1인분 9천원인데 꽤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한 느낌이 들어요. 한상 가득 푸짐하게 먹은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첫날과 그리고 후에 방문했을 때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맛은 변함이 없었으니 앞으로도 계속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스팸 부대찌개는 일행이 시킨 메뉴인데 진한 맛보단 가벼운 맛으로 부대찌개 본연의 맛 그대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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