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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맥주 안주였구나!

     

    안녕하세요.

    짝꿍이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새우 머리 튀김과자인데요. 이름이 특이해요. 정새우 진짜새우? 흔한 과자는 아닌 것 같고 또 새우를 좋아해서 짝꿍이 내 생각나서 사 왔더라고요. 퇴근 후 맥주 한잔하는 게 일상은 직장인에게 간단하면서 맛있는 안주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잖아요. 

     

     

    바삭하게 튀긴 새우의 대가라고 적혀있네요. 

     

     

    중량은 60g이고 맛은 세 종류가 있어요. 베이크드갈릭&블랙페퍼, 사워크림&어니언 그리고 하바네로 칠리 이렇게 있어요. 그중에서 베이크드&갈릭이 제일 맛있다는 후기가 있길래 그걸로 사 왔더라고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새우 머리 원물을 사용해서 고소한 맛이 더해지고 한 봉 지당 60마리 정도가 들어간다고 해요. 

     

     

    손질된 새우 머리를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분리하여 맛있게 튀겼다고 쓰여있는데 귀엽게 표현된 것 같아요.

     

     

    거기에 마늘 분말과 흑후추와 백후추가 들어가있어요. 새우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과자 같지만 보통분들에게는 맥주 안주로 딱 어울리는 그런 튀김과자 같아요.

     

     

    원물을 그대로 튀긴 정새우. 모양이 새우 머리 같은 게 있고 아닌 게 있는데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고소함과 바삭함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맛을 유지하네요. 몇 개만 먹고 지퍼를 닫아둬도 금세 또 손이 가는 그런 맛입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한 번씩 꺼내먹고 있는데 한 문단 쓰고 먹고 한 문단 쓰고 먹고 그러고 있어요.

     

     

    몇 개 집에 쟁여두고 먹게 마트 가서 더 사 와야겠어요. 이쯤 되니 다른 맛도 궁금해져요. 그리고 요즘 오징어 튀김과자가 유행이라 코스트코 가서 몇 개나 사 왔는데 요즘 맥주 안주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모양과 크기가 다르지만 블랙페퍼 향과 고소한 새우 향이 후각을 자극해요.

     

     

    쫄깃한 진미 오징어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과자인데 이게 요즘 핫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곰표 제품도 있고 오비라거도 있고 시원하게 한잔 생각나는 그런 간식류들이 매장 한편에 마련되어 있어서 프로알콜러들에게 환호받고 있는 것 같아요.

     

     

    후추 맛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먹기에 좋지만 아이들보단 어른들 입맛에 잘 어울리는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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