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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화 잡채볶음밥, 라유소스

     

     

    안녕하세요.

    한솥도시락. 대학교 때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 직장생활 시작하고는 뜸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 신메뉴 중에 잡채밥이 맛이 좋다고 해서 식사도 할 겸 점심시간에 방문해 봤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가격이 많이 변했네요. 그럼에도 기본 메뉴들은 그대로인 것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났던 날이기도 하네요.(내 돈 내산)

     

     

    한솥도시락 망월사역점 위치 및 정보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196

     

    영업시간: 월 - 금 9시 30분 - 20시, 토 - 9시 30분 - 16시, 일 - 11시 - 15시

     

     

    주차: 건물 지하주차 가능, 포장 및 배달 가능

     

    메뉴: 치킨마요, 도련님도시락, 부대찌개 등

     

     

     

    오늘 주문한 메뉴는 직화 잡채볶음밥으로 오리지널맛과 중화풍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오리지널은 뭔가 밍밍할 것 같아서 중화풍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보니까 라유소스가 나오더라고요.

     

     

    매운맛이 들어가야 느끼한 맛도 잡아줄 거 같고 라유 소스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주문해봤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가격은 5,300원과 5,50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따로 반찬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도련님 도시락 반찬만 따로 주문해줬어요. 이거는 밥일 제외한 메뉴인데 치킨이랑 떡갈비, 돈가스 그리고 샐러드가 조금 나와요. 그리고 소스도 포함이라 고기 듬뿍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만족하는 메뉴구성입니다.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이거 진짜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떡갈비는 퍽퍽해보이지만 소스를 듬뿍 뿌려서 먹으면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돈까스는 좋아하지 않는데 갓 튀겨서 나온 거라 그런지 맛이 좋았어요.

     

     

    양식 소스가 하나 동봉되어 나오는데 소스가 부족하면 300원주고 추가로 주문해도 좋아요. 이게 맛이 좋거든요.

     

     

    먹다 보니 라유소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를 더 추가했어요. 가격은 300원인데 소스가 더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퍽퍽하지도 않고 밥이 날리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괜찮은 식사였어요.

     

     

    먹다 보니 반찬이 아예 없어서 볶음김치를 하나 추가로 주문해 줬어요.

     

     

    그냥 김치도 있는데 양이 적지만 볶음김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포장해서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추억의 한솥도시락인데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먹는 동안에도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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