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기분 내는 호텔식 수건 접기 이렇게 간단하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올여름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호캉스 한번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기분이라도 내볼까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호텔식 수건을 접어봤어요.
이렇게 수건을 접어놨더니
아이들도 편하게 꺼내서 쓰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니
꺼내쓸 때마다
기분이나마 참 좋더라고요.
일단 잘 닦아낸 바닥에
수건을 펼쳐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접어줄 건데요.
반으로 접은 수건을
잘 눌러서 마름모 꼴로 두고
양쪽을 반씩 접어줄게요.
수건을 뒤집어서 말아줄 건데
이때 좌우는 공평하게
반반씩 나눠서 접어주면 좋아요.
그래야
깔끔하게 접어지더라고요.
반반 접은 수건은
이제 뒤집어줄 건데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눌러주면 풀리지 않고
잘 접어지더라고요.
이제 밑에서부터 위로
돌돌 말아줄게요.
이때 힘을 살짝 줘서
단단하게 말아주는 게 포인트!
단면이 잘 접히도록
눌러가면서 말아주면
잘 말리고 모양도 예뻐서
좋아요.
3분의 1 정도 돌돌 말아줬더니
마무리 수건이 들어갈 공간이 생겼어요.
다 접어낸 뒤
마지막 부분을
저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이렇게 수건을 접음으로 인해
호캉스 기분도 내고
아이들도 참 좋아하니
여러모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말아서 보관을 해두면
공간활용하기도 좋고
모양도 예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발수건도 함께
접어주었더니 모양도 예쁘고
수건함에 딱 맞게 들어가니
안성맞춤 그 자체네요.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 수영수건도
같이 말아주면 좋아요
이렇게 수건을 말아주니
보관하기도 좋고
아이들 수영가방에 딱 맞게 들어가니
가방이 훨씬 가벼워져서
참 좋더라고요.
큰 대형수건은 접어주고
끼워주기만 하면 돼요.
이렇게 접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
보기만 해도 깔끔해서
뿌듯하더라고요.
올여름 호캉스는 물 건너갔지만
기분이나마 잠시 내보니
여로모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