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에 이거 한 스푼 넣었더니 이렇게 된다고?!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얼른 집안일 마치고 블로그를 하려고
설거지를 다 마쳤는데 아니 글쎄...
물때가 싱크대와 수전에 한가득이더라고요
분명 청소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이 그날이다!
싱크대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싱크대에서 매일 설거지를 하다 보니
물이 자연스레 많이 고여있는 곳입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레
물때가 끼기 마련인데요.
매번 청소를 한다고 하지만 금세
이렇게 쌓이더라고요.
특히 수전은
정말 열심히 닦아내는데
오래되고 최근 물이 세서 그런지
한가득 고여있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청소가 쉽고 좋은데
수돗물 미네랄로 인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요.
이때 청소 세제를 만들 건데요.
그냥 버려지는 일회용 페트병이 있다면
거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좋아요.
오늘은 맥주 페트병이 있어서
칼로 작업을 해서 그릇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청소도구를 만들어주면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이제 주방 세제를 만들어줄 건데요.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주면 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바로 소금인데요.
주방세제 + 베이킹소다 + 소금
이렇게 섞으면 만능 천연세제가 돼요.
이렇게 만들어두고
욕실청소도 하고,
주방청소도 하는데요.
분무기에 만들어도 좋고
이렇게 그릇에 담아서
사용해도 좋아요.
이때 주의 사항으로는
청소용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눈에 튀지 않게 작업을 해주시면 좋아요.
뿐만 아니라
베이킹소다와 소금이 녹을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사용하시면 돼요.
이제 키친타월에 적셔서
묵은 때를 팍팍 벗길 수 있게
물에 불려줄 건데요.
이렇게 세제에 적셔서
10분만 불려주면 묵은 때가
녹아서 흘러내리더라고요.
이렇게 묵은 때를 불리는 동안
싱크대 틈새에 있는 물때를 벗겨낼 건데요.
이때 치실을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칫솔로 불려놓은 싱크대를
닦아주기만 하면 묵은 때가 쉽게 제거가 돼요.
소금 한 스푼 더 넣었다고
빠르고 강하게 물때 제거가 되네요.
싱크대 묵은 때 보기 너무 힘들다면
베이킹소다에 소금 한스푼 더해서
청소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깔끔하게 변신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