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키 없이는 못 살아! 대파 열흘간의 보관비법 대방출~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대파 한 단 사 왔더니 손질할게
여간 많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소분해서 넣어놔야 한동안
든든해지기에 얼른 손질을 해봤어요
일단 뿌리부터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왜냐하면 여기에 흙이 잔뜩 묻어있거든요
아무리 털어내도 계속 나오기에 여러 번
씻어서 세척을 해줘야 해요
그리고
밑단부터 천천히 씻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부드럽게 손으로 닦아줘도
쉽게 흙이 제거가 돼요
흐르는 물에 씻어냈더니
아까와는 다르게 깨끗해졌어요
이 상태에서 이제 3등분으로 나눠
손질을 해줄 건데요
뿌리 부분은 세척을 해서
육수를 낼 때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제외하고 흰 부분과 줄기 부분만
사용해주려고 해요
흰 줄기 부분은 냉동실에 넣어줄 건데요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준 뒤 보관을 하면 10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부분은 냉동을 했을 경우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건조를 꼭 해준 뒤 잘라서 보관을 해주면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좋답니다.
그리고 볶음요리할 때
파가 없으면 안 되거든요
우리 집 파귀신들이 파가 들어가야
맛이 좋다며 없으면 투정을 해요
물기를 제거해 줄 때는
키친타월을 사용해 주면 되는데요
물기를 하나하나 제거해 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지퍼백에 넣어준 뒤
사용을 해줄 건데요
이 부분은 볶음요리할 때
사용하면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라면에 넣어먹을 썰어놓은 파는
정말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이때 냉동을 해도 서로 엉키지 않게
할 수 있는 치트키가 하나 있답니다.
약간의 기름을 둘러주기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 방법 하나로 서로 엉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은 꺼내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래서 손질된 대파를 못 사고
귀찮지만 한단을 사서 소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열심히 소분을 해줬더니
10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나왔어요
3천 원에 한단 살 수 있는데
정말 유용해서 좋아요
대파 없이 못하는 요리실력자들이라면
이렇게 소분해서 보관을 해주면 어떨까요?
냉동실에 넣어둘 땐 기름 한 스푼
잊지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