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천 여행 술 익는 소리가 들리는 산사원
술 익는 소리가 들리는 포천 산사원 경기도 포천시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개인적으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을 자주 떠나는 편인데 오늘은 포천시에 있는 전통술박물관 산사원에 다녀왔다. 포천 배상면주가 옆에 위치해있고 전통술뿐 아니라 전통술을 만드는 주기, 오래된 고서뿐 아니라 시음까지도 할 수 있어서 어른들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가을 하늘이 청아해서 포천 아트밸리에서 꽤 좋은 시간을 보내고 느지막이 산사원 쪽으로 차를 돌렸다. 보기, 향기, 듣기, 체험하기, 공부하기, 느끼기, 갖기까지 칠감을 만족할 수 있는 산사원에서 보낸 하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본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천 하면 배상면주가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전통술을 다루..
2019. 9. 25.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