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이치란라멘에 유후인 온천까지!

     

     

    안녕하세요. 율브레인입니다.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자유여행을 떠나자!

    마음먹고 가족들과 후쿠오카에 다녀왔어요.

    패키지보단 자유여행 쪽이 편할 것 같아서

    며칠 이것저것 정보 찾아보고 떠났어요.

     

     

     

    가족 첫 해외여행 여권발급부터!

     

    항공 예약을 하기 위해 여권발급부터했어요.

    강북구청 가기 전에 부랴부랴 여권사진 찍고

    구청 가서 신청했는데요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결과.

     

     

    급한 성격 탓에 당일날 모든 걸 마쳤고

    여권발급까지는 일주일정도 걸렸어요.

    영업일 기준 5일이네요.

     

     

    아시아나 항공 예약으로 했는데

    이전에 7월 예약했던걸 취소하는 바람에

    항공 취소 예약금을 많이 물었네요.

     

    하지만 가고자 했던 날에 갔더라면

    3일 내내 비가 내려서 힘들었을 거예요.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국제선에서 국내선 가는 환승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국제선과 국내선을 오고 가는데 이 버스

    참 편리한 것 같아요.

    후쿠오카공항역에서 버스카드 발급받고

    하카타역으로 이동했어요.

     

     

    가기 전에 일단 캐리어를 맡기기 위해

    후쿠오카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에 갔는데

    체크인 전에 짐을 맡아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호텔 바로 옆에 캐널시티 쇼핑몰이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주 이용했어요.

     

     

    후쿠오카 캐널시티는 분수쇼를 하는데

    밤에 보면 이게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꼭 먹어줘야 하는 이치란 라멘에 가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도보로 이동했어요.

     

    보니까 역사가 엄청 크더라고요.

     

     

    이치란 라멘은 무인기를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언어를 100% 이해하지 못해도

    파파고가 있으니까 열심히 번역하며 주문했어요.

     

    한글이 지원되니까 부담 갖지 않아도 돼요.

     

     

    베스트 메뉴를 하나 주문하고

    세트와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1인 1 메뉴는 언제나 가능하니까요

    거기에 일본에 왔으니 맥주는 꼭 마셔줘야죠.

     

    맥주도 하나 주문해 줘요.

     

     

    하카타역에 있는 이치란 라멘

    웨이팅 맛집이라더니

    줄이 많긴 하더라고요.

     

    대부분 한국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줄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였어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표에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해주면

    직원이 직접 제조에 들어가더라고요.

     

     

    이런 시스템 정말 신기하고 좋더라고요.

    좁은 곳인데도 불편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맵게 마늘 많이.

    추천하고 싶어요.

     

     

    차슈도 함께 나오는 세트인데

    이거 하나면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입니다.

    비도 오고 하니 온천을 할 수 있는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당일 온천이 가능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운이 좋게 가족탕을 운영하는 곳을 찾아서

    1시간 이용하고 왔어요.

     

     

    비도 내리고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곤했던 몸이 나른해지면서

    기분까지 좋더라고요.

     

    후쿠오카 여행에서 온천이 빠지면 안 될 것 같아요.

     

     

    2박 3일 동안 정말 알차게 놀았는데

    또 놀러 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처음이지만 부담 없이 보내고 왔던 터라

    첫 해외여행지로 추천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